[HI★초점] 이도현, 잘 큰 루키의 좋은 예

이도현, ‘호텔 델루나’부터 ‘더글로리’까지…열일 행보

라이징스타에서 주연급 배우까지 빠른 성장세​ 

최근 방송가의 세대교체 흐름이 뚜렷한 가운데 이도현의 존재감이 뚜렷하다. 이도현의 필모그래피는 동년배 배우들 중에서도 유독 화려하다. 짧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주연 대열로 올라설 수 있었던 비결은 연기력이다.

매해 라이징 스타와 루키들은 쏟아진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단순히 비주얼과 스타성으로는 주연급에 도달하지 못한다. 이 가운데 이도현이 걸어온 길은 꽤 바람직한 정석이다. 수년 전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이도현은 이제 어엿한 주연급 배우가 됐다. 소년에서 어엿하게 남성이 된 이도현의 성장세가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중이다. 사실 ‘스위트홈’ 이전에 ‘호텔 델루나’가 있었다. 짧은 분량에도 아이유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이 ‘스위트홈’으로 존재감을 뽐냈다면 ’18어게인’ ‘오월의 청춘’은 주연으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도현의 장점은 장르를 자신의 것으로 빠르게 흡수하는 실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작품마다 이미지를 변화시키면서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특히 ‘스위트홈’에서 극 중 주민들을 이끄는 브레인이자 의대생 이은혁을 연기하며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도현은 첫 주연부터 단번에 합격점을 받았다. ’18어게인’에서 윤상현의 어린 시절을 도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었다. 특유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미지가 작품의 몰입감을 더했다. 캐릭터 소화력이 워낙 뛰어났던 이도현이기에 윤상현이 처한 현실까지 오롯이 그려낼 수 있었던 것이다.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추억을 선보이다가도 어린 가장의 현실까지 표현해내는 이도현에게 업계의 관심이 모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이도현은 열일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스위트홈’으로, 또 ‘멜랑꼴리아’로 쉼 없는 활약을 선보였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 속 연기도 잔상이 깊다. 송혜교와 나이 차이를 잊게 할 만큼 은은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몰아치는 전개 속 로맨스는 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창구가 됐다. 특히 이도현은 이면에 깊은 아픔을 지닌 양면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묵직함을 선사했다.

여기에는 배우 본인의 철저한 준비가 수반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도현은 ‘반짝 스타’보다 ‘준비된 노력파’에 가깝다. 스스로의 연기를 두고 후천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밝히면서 늘 캐릭터 연구를 게을리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더 글로리’ 역시 맡은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각고의 노력을 했다. 이도현은 촬영장에서 감정의 단계를 조절, 한 신마다 다섯 가지 버전을 준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을 두고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감탄했고, 안길호 감독은 “건강하고 싱그러운,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 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이도현은 매 작품 진가를 발휘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찍이 전성기를 맞이한 이도현의 미래는 앞으로 더욱 밝을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최예나, 얼굴에 상처 잔뜩..’Love War’ MV 티저

가수 최예나(YENA)가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최예나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 타이틀곡 ‘Love War’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예나는 상처가 가득한 얼굴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홀로 어디론가 향하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길거리에 쓰러졌고, 힘겹게 눈을 뜨며 강렬하게 엔딩을 장식했다.

최예나는 처연한 눈빛으로 내면에 아픔이 가득한 여자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동안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에게 밝은 기운을 선사했던 최예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되며 그가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Love War’는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직설적인 가사와 그루비한 멜로디 라인을 완성했다.

‘Love War’는 최예나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을 뿐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한 앨범이다.

한편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예나, 첫 싱글 ‘러브 워’ 트랙리스트 공개..피처링 누구?

가수 최예나(YENA)가 진솔한 내면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최예나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Love War’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Love War’를 비롯해 ‘Love is over(러브 이즈 오버)’, ‘Wash Away(워시 어웨이)’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빨간색의 강렬한 느낌을 담은 이미지가 ‘Love War’의 색깔을 간접적으로 표현해 최예나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최예나는 ‘Love War’와 ‘Wash Away’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또한 뮤지션 콜드(Colde)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한 가운데, 베일에 싸인 ‘Love War’ 피처링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Love War’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과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그의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한편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예나, 180도 달라졌다..처연한 눈빛 담긴 ‘Love War’

가수 최예나(YENA)가 분위기 장인으로 변신했다.

최예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예나는 슬픔을 간직한 눈빛을 발산했다. 날카로운 가시가 돋친 빨간 장미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최예나의 모습은 비련의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 속 최예나는 삼면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물에 번진 듯한 실루엣이 내면의 아픔을 암시했다.

최예나는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깊어진 성숙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풍겼다. 이어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성의 모습을 비추며 ‘Love War’에 담긴 메시지를 암시해 컴백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예나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Love War’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았을 뿐 아니라, 다듬어지지 않은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부드럽게 최예나만의 컬러로 표현한 앨범이다.

한편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예나, 성숙+몽환 꽉 채운 ‘Love War’

가수 최예나(YENA)가 깊어진 성숙미를 발산했다.

최예나는 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최예나는 어항 옆에 기대어 슬픔이 서려 있는 듯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침대 위에 엎드려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사과를 들고 있는 최예나가 누군가를 향해 차가운 눈빛을 보내 신보 ‘Love War’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그동안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했던 최예나가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개월 만의 컴백을 확정한 최예나는 ‘사랑’과 ‘전쟁’이라는 키워드가 혼합된 색다른 분위기의 신보로 돌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최예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더 글로리’ 이도현, 환호하라

배우 이도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강렬한 조력자인 주여정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1년 만의 컴백작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은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명랑하고 소탈한 성품과 썬키스트 같은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숨겨둔 어둠이 드러난다. 이도현은 여정의 심연을 표현한 잠수씬과 살인범 강영천(이무생 분)을 떠올리며 복수를 다짐하는 씬 등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이도현과 송혜교의 연기호흡은 무채색으로 흐르는 작품에 색다름을 선사한다. 동은의 바둑 과외 교사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침묵 속에 맹렬한 대국을 펼치며 끈끈한 결속을 다진다. 여정은 자신을 밀어내는 동은에게 “뭘 하고 싶든 다 하라고, 대신에 나랑 연애도 해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하는가 하면, 동은의 복수에 발 벗고 나서며 그녀를 위해 기꺼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시청자를 무장해제시키는 멜로 연기에 더해 이중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이도현의 열연에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멜랑꼴리아’, ‘더 글로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도현에 시청자들은 맹렬하게 빠져들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와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더 글로리’ 이도현, ‘온실속 왕자님→칼춤 망나니‘ 두 얼굴의 주여정 소화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에서 열띤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늘(3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의 촬영 현장 속 이도현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도현은 진지한 얼굴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대본을 정독하고 있다. 두 얼굴을 지닌 주여정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진가를 입증한 이도현은 촬영에 한껏 열중한 모습으로 연기를 향한 열정을 짐작게 했다.

또한 이도현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하며 따뜻한 눈빛부터 애틋하고 아련한 무드까지 다채롭고 디테일한 표정 변화를 선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이면에 깊은 아픔을 지닌 양면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층 물오른 연기력과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빛내며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 이후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스토리, 연출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드라마로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병기 wp@heraldcorp.com

김은숙 작가 감탄한 이도현 열연…’더 글로리’ 인생캐 예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주여정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도현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 도전이자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전부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도현은 전작 이후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극 중 이도현이 연기할 주여정은 성형외과 의사로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녔으며,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강렬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앞서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서 “가볍고 소탈해 보이지만 이면적인 인물, 동은의 복수에 본인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여정에 궁금증과 도전 의식을 동시에 느껴 (더 글로리)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도현은 주여정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그는 “좀 더 격하게, 좀 더 담백하게 감정의 단계를 조절하며 한 신마다 다섯 가지 버전을 준비해서 갔다”라고 전하기도.

김은숙 작가는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감탄했고, 안길호 감독은 “건강하고 싱그러운,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 줬다”라고 강조했다.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보는 20대 대표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이도현이 ‘더 글로리’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과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더 글로리’는 30일 공개된다.

윤효정 기자 (ichi@news1.kr)​

‘더 글로리’ 오늘(30일) 파트1 공개…2차 보도스틸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더 글로리’ 파트1의 관전 포인트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안긴다. ‘더 글로리’의 촘촘한 전개와 다양한 상징, 시적인 대사는 김은숙 작가 필력의 정수를 맛보게 하며, 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극의 신선한 매력을 경험하게 한다.

“스토리의 힘”에 매료된 안길호 감독은 “글에 모든 답이 있었다”며 각본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비주얼과 공간, 넷플릭스의 시청 환경까지 치밀하게 고려해 촬영했고, 시청자가 서사와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음악에 신경을 기울였다. 감독은 “’더 글로리’가 말하고자 하는 건 보편적인 정서다. 복수를 하는 과정과 심정들은 어느 나라에 있는 사람들이 봐도 강한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더 글로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르물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한 송혜교는 복수를 계획하며 극야의 시간을 버틴 문동은의 아픔과 상처가 굳어 만들어진 내면을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그려낸다. 이도현은 동은의 조력자로서 복수의 선두에 서는 주여정 역으로 분해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이면에 커다란 아픔을 지닌 캐릭터의 양면성을 완벽히 소화했다. 동은에게 악몽보다 더한 고통을 선물한 박연진 역의 임지연은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찬란한 햇빛처럼 웃으며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몰입했다. 동은의 손을 잡고 연진과 그녀의 친구들을 감시하는 강현남 역을 맡은 염혜란, 동은의 손바닥 위에서 아내 연진의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되는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 주동자 연진의 친구들 전재준(박성훈), 이사라(김히어라), 최혜정(차주영), 손명오(김건우)와 싱크로율 높은 아역 배우들까지 합세해 ‘더 글로리’의 다채로운 서사에 일조하며 숨 막히는 연기 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글로리’는 자신의 전부를 걸고 설계한 복수를 행하는 동은의 발걸음과 점차 파멸에 얽혀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냉정하고도 우직하게 따라간다. “명예와 영광의 의인화”인 동은의 복수가 길을 잃지 않도록, ‘더 글로리’의 복수는 권선징악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며 한순간도 한눈팔지 않는다. 가해자 집단 내부에서도 갈리는 권력구조와 그들의 다른 상황을 담아내면서도 이들을 옹호하지 않는 것에 주안점을 둔 안길호 감독은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은숙 작가 역시 “세상에 진짜 신이 있기는 한 걸까 의문이 들게 하는 인물들이다. 이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오직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더 글로리’의 달음박질은 강렬한 카타르시스와 함께 다양한 감정의 여운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인생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바로 오늘, 파트2는 2023년 3월에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이도현,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돌아온다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주여정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도현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의 첫 장르물 도전이자 장르물의 대가 안길호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도현은 전작 이후 1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극 중 이도현이 연기할 주여정은 성형외과 의사로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녔으며, 주인공 송혜교(문동은)의 강렬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가볍고 소탈해 보이지만 이면적인 인물, 동은의 복수에 본인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여정에 궁금증과 도전 의식을 동시에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도현은 주여정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그는 “좀 더 격하게, 좀 더 담백하게 감정의 단계를 조절하며 한 신마다 다섯 가지 버전을 준비해서 갔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의 극찬 세례 역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도현이 그려내는 ‘더 글로리’에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부분이다.

김은숙 작가는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감탄했고, 안길호 감독은 “건강하고 싱그러운,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 줬다”라고 강조했다.

이도현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믿고 보는 20대 대표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만큼, 이도현이 ‘더 글로리’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변신과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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