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 피날레 어떨까…돌아온 이도현

‘스위트홈’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기대감을 높이는 보도스틸을 25일 공개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시리즈.
’스위트홈’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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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타오르는 날개를 끌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송강(현수)의 강렬한 눈빛이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괴물화 사태 이후,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괴물에 잠식되기까지 했던 송강이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고 모두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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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상욱)은 더 막강한 힘과 완벽한 몸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실험실을 벗어나 스타디움으로 향한 이진욱은 생존자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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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 괴물로 변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던 이시영(이경)은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포착되어 죄책감과 책임감, 모성애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혼란스러움 속에서 이번 시즌3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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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은유)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주변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살아 남으려 한다. 특히 고민시는 지난 시즌 그토록 찾아 헤매던 오빠 이도현(은혁)과 기적처럼 재회하며 새로운 서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고민시와 이도현의 스틸은 이전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 사이의 공기를 예상케 하며 다시 돌아온 이도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딘가 달라진 모습으로 살아 돌아온 이도현의 모습은 신인류의 탄생이 괴물화 사태에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위트홈3’ 이도현·송강 돌아온다…이진욱과 마지막 대결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위트홈’ 시즌3(이하 ‘스위트홈3’ 분)가 오는 7월 돌아온다.
오는 7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21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괴물화 사태로 무너져버린 세상의 한 가운데, 괴물의 날개를 펼친 현수(송강 분)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크래치가 난 콘크리트 벽과 부서진 건물의 파편은 더욱 강하게 돌아온 현수에 대한 기대를 높임과 동시에, 괴물에 잠식되었던 그가 과연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모두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라는 카피는 괴물과 특수감염자에 이어 신인류까지 등장하게 된 괴물화 사태 속에서 현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가 보여줄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안녕하십니까, 스타디움 생존자 여러분.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과 함께 생존자들의 삶의 터전인 스타디움을 찾은 상욱(이진욱 분)과 그의 추종자 무리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증상자에게 제약을 가했던 예전과는 달리, 편의를 봐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상욱의 무리에 생존자들은 혼란에 빠진다. 더이상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 되어버린 스타디움과 여전히 괴물로 가득한 바깥 세상에서 괴물과 싸우는 은유(고민시 분)와 찬영(진영 분)의 모습은 생존자들이 마주하게 될 잔혹한 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고치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람과, 이곳저곳에 매달려 있는 고치의 모습은 새로운 존재인 신인류의 본격적인 등장을 암시하며 이들이 ?‘스위트홈’의 세계관 속에서 어떤 변화와 사건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꺼내서 이번엔 진짜 죽여줄게”라고 말하는 현수와 그의 뒤에 함께 서있는 은혁(이도현 분) 그리고 그들과 대립하고 있는 상욱의 모습은 돌아온 은혁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물론, 끝이 보이지 않던 이들의 긴 싸움이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스위트홈3’는 오는 7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최희재(jupiter@edaily.co.kr)
다시 태어난 이도현..’스위트홈3′, 7월19일 공개확정(공식)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스위트홈’ 시즌3의 런칭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 여전히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의 한 가운데로 걸어오는 ‘현수’(송강)가 눈길을 끈다. 천장에 매달린 채 움튼 여러 개의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짐작하게 하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더해져 시즌3에서 시작될 새로운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시즌2의 엔딩이 ‘임박사’(오정세) 앞에 ‘편상욱’(이진욱)의 외피로 나타난 ‘남상원’과 고치에서 완전한 육신으로 다시 태어난 ‘은혁’(이도현)의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끝난 만큼 시즌3는 증폭된 궁금증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괴물로 태어난 ‘아이’(김시아)에 대한 사랑과 두려움이 뒤엉켜진 복잡한 모성애를 보여준 ‘이경’(이시영), 철없고 까칠한 학생에서 단단한 전사로 성장한 ‘은유’(고민시), 단독 행동을 일삼던 ‘은유’의 뒤를 쫓으며 가까워지는 이병 ‘찬영’(진영), 목적은 같았지만 방법이 달랐던 까마귀 부대의 ‘탁인환’ 상사(유오성)와 ‘김영후’ 중사(김무열)가 시즌3에서 풀어낼 서사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 더욱이 시즌1에서부터 시리즈를 이끌어온 ‘현수’를 비롯해 ‘은유’, ‘은혁’, ‘이경’, ‘편상욱’이 과연 시리즈의 끝에서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또한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신인류의 탄생으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7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미지 popnews@heraldcorp.com
이도현 전역…‘천만 배우’의 컴백에 쏠리는 눈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배우 이도현. 사진제공ㅣ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도현은 13일, 약 21개월간의 공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그는 2023년 훈련소에 입소한 뒤 공군 군악대에 배치돼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전역 후에도 조용한 복귀가 아닌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군 복무 중임에도 이도현의 영향력은 여전히 유효했다. 스크린 데뷔작 ‘파묘’는 관객 수 1191만 명을 기록하며, 첫 영화, 첫 주연, 첫 천만 관객을 동시에 이뤄내는 진기록을 썼다. 이도현은 이 작품으로 ‘1000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려한 영화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 여세를 몰아 그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내년 5월에는 배우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던 그는 약속대로 군복을 벗고 연기자로 돌아왔다.
이도현은 군 복무 중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등 공개작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만났다. 이처럼 공백기를 느낄 틈 없이 다양한 작품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멜로, 휴먼, 스릴러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 ‘대체불가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역과 동시에 이도현에게는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적 인기를 모두 겸비한 그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도현, 백상에서 세운 기록…3년 전엔 TV 신인상·올해는 영화 신인상

이도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도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양대 부문 신인 연기상을 석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도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도현은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데 이어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백상예술대상’ 60년 역사상 양대 부문 신인상을 모두 섭렵한 남자 배우는 이도현 포함 단 6명뿐이다.
이날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도현은 “필승!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임동현이자 배우 이도현”이라고 인사를 한 뒤 “‘파묘’ 봉길 역을 연기할 때 굉장히 어려웠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이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꼭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감독님과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상예술대상’이 올해 환갑이라고 들었다. 칠순이 될 때 저는 마흔이니까 마흔에는 최우수 연기상에 도전하는 이도현이 될 수 있게끔 더 노력하겠다. 군인 임동현으로서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내년 5월에는 배우 이도현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도현은 극 중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분해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도현은 온몸에 새긴 문신, 장발, 헤드셋 등 힙한 ‘MZ무당’의 외면을 완성하며 신드롬을 견인,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한편,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승길 기자(winnings@mydaily.co.kr)
女최우수 김고은→신인상 이도현…4관왕 ‘파묘’, 최다관왕 기록[백상예술대상]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 수상으로 4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7일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품에 안았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로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와 탁월한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1188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최다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모두 참석해 ‘파묘’ 팀의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파묘’로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은 “훌륭하신 감독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은 “‘화림’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지만, ‘파묘’ 현장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더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를 통해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 수상으로 4관왕을 기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특히, 군입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한 이도현은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 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파묘’의 음향을 책임지며 장르적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김병인 음향감독이 예술상의 영광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파묘’는 2024년 첫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까지 기록하며 신드롬과 같은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백상예술대상’ 오늘(7일) 개최..김수현→軍 복무 이도현까지 총출동

[헤럴드POP=김나율기자]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의 날이 밝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TV 부문
K-히어로물의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팀이 빠짐없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후보에 오른 박인제 감독을 중심으로 강풀 작가, 배우 류승룡, 이정하, 고윤정이 오랜만에 재회한다. TV 부문 최다 후보다. 총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JTBC ‘나쁜엄마’ 팀도 전원 참석이다. 작품을 중심에서 이끈 주역 라미란을 중심으로 배세영 작가와 후배 강말금이 뭉쳐 백상 트로피를 겨냥한다. 작품상,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여자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한 해 안방극장을 ‘연인앓이’에 빠지게 했던 MBC ‘연인’ 장채커플(장현 길채 커플)을 백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란히 남녀 최우수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남궁민, 안은진이 드라마를 뚫고 나온 듯한 현실 케미스트리로 시상식장을 물들인다.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 눈길을 끈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8년 만에 백상을 찾는다. ’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시그널’로 극본상을 수상했던 그가 SBS ‘악귀’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친 상황. 작품상, 극본상 후보에 랭크됐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쓴 배우 김수현이 3년 만에 백상에 나선다. ‘로코킹’의 귀환을 알린 그의 존재감은 백상에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유연석, 처절한 모성애 연기로 심금을 울린 배우 이정은이 극 중 악연을 끊고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한다.
JTBC ‘닥터 차정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한 ‘올라운더 레전드’ 엄정화,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해 2024년 MBC 최고 시청률 기록을 쓴 이하늬가 선의의 경쟁자로 백상에서 만난다.
▶영화 부문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파묘’ 팀은 100% 출석률로 ‘1000만 팀워크’를 보여준다.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충무로 거물 최민식이 묵직하게 자리하고, 유해진·김고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이도현도 만날 수 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1000만 대업을 달성한 ‘서울의 팀’도 백상에서 뭉친다. 김성수 감독과 홍인표 감독, 전두광의 이미지를 완성한 특수분장의 황효균 대표와 극장가에 봄날을 알린 두 주역 황정민·정우성이 이번에는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맞붙는다.
지난해 여름 극장을 책임졌던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주역들도 출격한다. ‘밀수’ 류승완 감독과 염정아·김종수·박정민·고민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이병헌·김선영이 역시 팀으로 움직인다. 염정아는 ‘외계+인 2부’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한편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김나율 popnews@heraldcorp.com
‘1000만 배우’ 이도현, SNS 팔로워도 1000만 돌파…글로벌 관심

배우 이도현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눈에 띈다.
이도현은 지난 2월 개봉한 1000만 영화 ‘파묘’의 국내외 흥행에 힘입어 심상치 않은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열띤 반응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
‘파묘’에서 이도현은 장발 헤어스타일, 문신, 헤드셋 등의 소품과 신들린 연기력으로 ‘MZ 무당’ 윤봉길에 완벽하게 몰입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험한 것’에 대적하는 ‘힙한 것’의 모습을 선보이며,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1000만 배우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썼다.
‘파묘’는 국내에서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고 역대 오컬트 장르 흥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 역대 한국 영화 최고 관객 수 1위, 태국에서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 호주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 인도네시아에서 230만 관객 동원 등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등 전작으로 이미 글로벌 팬 베이스를 구축했던 이도현은 ‘파묘’의 글로벌 흥행으로 한 층 더 뜨거워진 반응을 얻고 있다. ‘파묘’가 중국 베이징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판권이 133개국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이도현을 향한 글로벌 관심은 계속해서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도현은 내달 7일 개최되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파묘’ 신드롬에 앞장선 이도현이 수상의 영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0회 맞은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후보 공개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60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TV 부문〉
TV 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골고루 후보에 포진돼 눈길을 끈다. 장르도 소재도 다채롭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 1TV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KBS 1TV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 1TV ‘1980, 로숑과 쇼벨’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웹 콘텐트까지 심사 범위를 확대한 예능 작품상과 남녀 예능상 부문 후보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뜬뜬 ‘핑계고’가 예능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돼 채널과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트로피를 둔 경쟁을 펼친다. 기안84·나영석·유재석·침착맨·탁재훈이 남자 예능상, 김숙·안유진·이수지·장도연·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다.
매 해 뜨거운 관심을 받는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라 쟁쟁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녀 조연상 부문은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것 같은 막강한 후보들로 꽉 채웠다. 남자 조연상 후보는 류경수(넷플릭스 ‘선산’), 안재홍(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희준(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지승현(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이다. 여자 조연상 후보에는 강말금(JTBC ‘나쁜엄마’), 신동미(JTBC ‘웰컴투 삼달리’), 염혜란(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정은(티빙 ‘운수 오진 날’), 주민경(JTBC ‘힙하게’)이 이름을 올렸다.
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영광스러운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역들로 채워졌다. 김요한(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이시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신기(디즈니+ ‘최악의 악’), 이정하(디즈니+ ‘무빙’), 이종원(MBC ‘밤에 피는 꽃’)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고윤정(디즈니+ ‘무빙’), 김형서(디즈니+ ‘최악의 악’), 유나(ENA ‘유괴의 날’), 이이담(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한별(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라 경합한다.
연출상 부문은 박인제 감독(디즈니+ ‘무빙’), 이명우 감독(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창희 감독(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정지현 감독(지니TV ‘마당이 있는 집’), 한동욱 감독(디즈니+ ‘최악의 악’)이 노미네이트 됐다. 섬세한 필력을 자랑한 작가 군단도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강풀 작가(디즈니+ ‘무빙’), 김은희 작가(SBS ‘악귀’), 배세영 작가(JTBC ‘나쁜엄마’),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작가(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전고운·임대형 감독(티빙 ‘LTNS’)이 후보에 올랐다.
예술상 부문에선 김동식·임완호 감독(SBS ‘고래와 나’ 촬영), 양홍삼·박지원 감독(SBS ‘악귀’ 미술), 이석근 감독(KBS 2TV ‘고려 거란 전쟁’ 의상), 이성규 슈퍼바이저(디즈니+ ‘무빙’ VFX), 하지희 감독(KBS 2TV ‘혼례대첩’ 미술)이 후보로 경쟁을 펼친다.
〈영화 부문〉
영화계는 삼엄했던 팬데믹 시기를 거쳐 3년 만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1000만 영화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까지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후보군을 자랑한다. 올해 영화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노미네이트 됐다.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김한민 감독(‘노량: 죽음의 바다’), 류승완 감독(‘밀수’),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장재현 감독(‘파묘’)은 감독상 후보에 올라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신인 감독상은 김창훈 감독(‘화란’), 박영주 감독(‘시민덕희’), 유재선 감독(‘잠’), 이정홍 감독(‘괴인’), 조현철 감독(‘너와 나’)이 경합한다.
영화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정예 작가(‘킬링 로맨스’), 유재선 감독(‘잠’), 이지은 감독(‘비밀의 언덕’), 장재현 감독(‘파묘’), 홍인표·홍원찬·이영종·김성수 감독(‘서울의 봄’)이 후보에 올랐다. 예술상 후보로는 김병인 감독(‘파묘’ 음향), 이모개 감독(‘서울의 봄’ 촬영), 정이진 감독(‘거미집’ 미술), 진종현 슈퍼바이저(‘더 문’ VFX), 황효균 감독(‘서울의 봄’ 특수분장)이 선택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수상 발표 직전, 강렬한 후보 5분할 컷이 기대된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쟁쟁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조연상엔 눈부신 열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종수(‘밀수’), 박근형(‘소풍’), 박정민(‘밀수’), 송중기(‘화란’), 유해진(‘파묘’)이 남자 조연상 후보다.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 염정아(‘외계+인 2부’), 염혜란(‘시민덕희’), 이상희(‘로기완’), 정수정(‘거미집’) 중에 누가 하나 뿐인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갈 신인연기상도 불꽃 튀는 경합이 예상된다.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이도현(‘파묘’),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이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고민시(‘밀수’), 김형서(‘화란’), 문승아(‘비밀의 언덕’), 오우리(‘지옥만세’), 임선우(‘세기말의 사랑’)다.
지난해 신설된 GUCCI IMPACT AWARD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 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작년엔 사전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면, 올해부터는 후보작을 냈다. ‘너와 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세기말의 사랑’ ‘시민덕희’ 등 총 다섯 작품이 노미네이트 됐다.
〈연극 부문〉
부활한 지 6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매 해 연극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 부문에 대한 후보가 선정됐다.
단체·작품·사람 등 경계를 두지 않고 후보군을 선출하는 올해의 백상연극상 부문은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이 후보다.
남녀 구분 없이 지난해부터 하나로 통합된 연기상 부문은 강해진(‘아들에게(부제: 미옥 앨리스 현)’), 김용준(‘생활의 비용’), 김은석(‘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이미숙(‘싸움의 기술, 〈졸〉’), 이지혜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가 후보로 지명됐다.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은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등 2개의 극단과 3명의 연출이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종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해를 맞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파묘’ 이도현, 천만 신인 탄생…스크린 휘어잡은 ‘힙한 것’

(주)쇼박스 제공
배우 이도현이 영화계 ‘천만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 ‘파묘’를 통해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성했다. 첫 영화로 주연을 꿰찬 데 이어, 역대급 흥행까지 기록하며 필모그래피에 눈부신 첫 획을 그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직후 빠른 흥행 추이를 그린 ‘파묘’는 지난 24일 상영 32일 만에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도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섭렵하며 ‘흥행 부적’ 명성을 입증했다.
극 중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으로 분했다. 온몸에 새긴 문신과 장발 헤어스타일, 헤드셋의 조화로 ‘험한 것’에 대적하는 ‘힙한 것’의 모습을 보여주며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이도현은 무심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온도차에 더해, 말투와 눈빛까지 변주를 준 섬뜩한 빙의 연기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주)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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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케미 장인’답게 무당 화림(김고은 분)과의 애틋하고 끈끈한 의리까지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명배우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여주며 스크린을 휘어잡았다. 이도현은 장르적 도전과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으로 영화계 ‘천만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2017년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18 어게인’, ‘스위트홈’, ‘더 글로리’, ‘나쁜엄마’ 등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멜로, 휴먼, 스릴러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과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흥행 돌풍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또한 이도현은 군 생활 중임에도 이례적으로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이어 영화 ‘파묘’까지 잇단 대성공을 이끌며 군백기가 무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파묘’는 현재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가운데, 133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바.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도현의 승승장구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