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된 이도현, 천진난만 미소 “행복해야 돼”(‘나쁜엄마’)

[OSEN=강서정 기자] ‘나쁜엄마’가 안방극장에 따스한 행복을 불러온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측은 5일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 그리고 조우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의 영예를 안은 ‘괴물’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등 막강한 내공의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나는 행복합니다”를 흥얼거리는 영순, 그런 영순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리라 약속하는 해식(조진웅 분)의 서툴지만 진심 어린 청혼으로 시작한다. 조우리 마을에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영순. 그녀의 등장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박씨(서이숙 분), 이장(김원해 분), 청년회장(장원영 분), 정씨(강말금 분) 등의 모습은 조우리 마을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집집마다 숟가락 개수까지 훤히 들여다볼 만큼 가까운 이웃이지만, 말 못 할 자식 걱정에 애 닳는 엄마들의 모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사고뭉치인 아들 삼식(유인수 분)을 “우리 삼식이가 뭘 어때서요!”라고 감싸고 두둔하면서, 때론 자식 바라지에 자존심 상하고 수치심 들어도 “내가 누구 때문에 그러고 살았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삼키는 박씨. 이어 철부지 고등학생에서 훌쩍 커버린 딸 미주(안은진 분)에게 “힘들어도 같이 살아보자”라고 애써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정씨. 여기에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의 부름도 외면한 채 “엄마가 한 번만 더 할게.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라고 되뇌는 영순의 눈물겨운 다짐도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행복해야 돼. 슬퍼하거나 무너지지 말고 기뻐해야 돼”라는 엄마 영순의 말을 새기듯, 하늘을 올려다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우는 강호의 행복한 얼굴은 이들의 잃어버린 행복 찾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나쁜엄마’ 티저 영상 캡처

강서정 (kangsj@osen.co.kr)​

‘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X안은진, 뭉클·힐링 포스터 공개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봄날처럼 눈부시고 따뜻한 힐링 시너지를 발산한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31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영순(라미란 분), 강호(라미란 분), 미주(안은진 분)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힐링 코미디를 완성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따스한 감성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포근하고 정겨운 집 앞마당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영순, 강호, 미주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한낮의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는 영순과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강호, 그리고 이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미주의 모습에 더해진 ‘4월,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앞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한 인물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라미란은 마음 아플수록 모질게, 미안하면 더욱 지독해지는 영순의 변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될 수밖에 없던 강호는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일곱 살의 어린아이를 오가며 극을 이끌 이도현의 역대급 변신이 기대된다.

앞선 2차 티저 영상에서 강호와의 운명적 인연을 알린 ‘이미주’는 안은진이 맡아 열연한다.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인 미주는 속 깊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안은진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두 번째 인생에서 첫 번째 ‘행복’을 만날 강호, 그리고 그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할 영순과 미주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도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HI★PICK] ‘더 글로리’로 입증한 이도현의 독보적 매력

배우 이도현 향한 업계 러브콜 “연기파에 긍정적 에너지”

필모그래피 속 흥행작들 다수 

차기작은 라미란 주연의 ‘나쁜엄마’​ 

배우 이도현이 20대 남성 배우 기근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좋은 발성과 어떤 캐릭터도 소화 가능한 연기 스펙트럼이 그의 강점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이미 흥행작들로 가득 찼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주여정은 문동은에게는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조력자이지만 가해자들과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을 마주할 때는 서늘하고 광기 어린 모습까지 보이는 이면적인 캐릭터다. 이도현은 입체적인 인물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표현하면서 작품의 장르적 매력을 고조시켰고 ‘더 글로리’의 인기를 견인했다.

‘더 글로리’로 영광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도현의 ‘글로리’는 한 순간에 찾아온 것이 아니었다. 예능 등을 통해 이도현은 솔직하게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남겼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이도현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존재를 직접 밝혔다. 당시 이도현은 “남동생이 사실 몸이 조금 아픈 친구”라면서 “그 아이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말한 바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이도현은 동생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많다. 제가 동생의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 핑계로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촬영 끝나면 오래 놀아주려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선사했다.​

가정사와 별개로 열일 행보는 그의 성실함의 방증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어게인18’ ‘스위트홈’ ‘5월의 청춘’ 등 쉼 없이 계단을 올랐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완성됐다. 임팩트를 한 번에 남기기보단 차근차근 자신의 템포로 연기력을 성장시켰고 단역에서 주연까지 꿰찼다. 20대의 남성 배우들이 주로 비주얼적인 면모를 강조했던 것과 달리 이도현은 단단한 연기력을 내세웠고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연기에 매진한 이도현을 향해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양한 이미지를 무리 없이 소화해온 덕분일까. 이도현은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도현의 영광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차기작은 내달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나쁜엄마’다.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나쁜엄마’, 메인 포스터 공개…”라미란X이도현, 행복 찾기 여정”

배우 라미란과 이도현이 따뜻한 힐링 코미디를 선보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측이 24일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라미란과 이도현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이도현은 상반된 얼굴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갑고 냉소적인 표정이 돋보였다. 이와 대비를 이루는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변화를 짐작게 했다.

반면 라미란은 복잡미묘해 보였다.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라는 문구로 이도현과 함께할 여정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쁜엄마’는 힐링 코미디다.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행복을 찾아 나선다.

라미란이 엄마 ‘영순’을 맡았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다. 이도현은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냉혈 검사에서,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다.

제작진은 “영순과 강호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 사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두 모자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낼 라미란과 이도현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불행의 끝에서 행복의 시작을 마주할 두 사람의 특별한 여정이 유쾌한 웃음 속에 뭉클한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쁜엄마’는 다음달 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송수민(dispatch_sm@naver.com)​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부모님과 동생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이 ‘더 글로리2’에 맞춰 꽤 오래 전부터 섭외를 했다. 올해 가장 바쁜 배우가 이도현 씨가 아닐까 할 정도로 20대 남자 배우 중 캐스팅 1순위 아니냐.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 편이라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기는 한다”고 인정해하며 민망해했다.

올해 7년 차 배우인 이도현의 원래 꿈은 농구 선수로,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농구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다고. 이도현은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농구 동아리 ‘랍스타’로 활동 중이라며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고, 스타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아버지의 반대로 운동에 대한 꿈을 접고 미래를 고민하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아버지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10대 때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라고 반대를 해서 어머니를 설득했다. 그때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셨는데 하나를 더 추가하시면서 저를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근데 (입시에) 우수수 떨어져 버렸다. 1차도 붙은 학교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 재수까지만 하겠다고 했고 알바를 하면서 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재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도현은 과대를 맡았다. 이도현은 당시 과대로서 칠판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 동기들 단속을 했다가 ‘더 글로리’를 찍은 요즘까지도 거론될 정도로 흑역사를 남겼다고. 유재석이 “한마디로 되게 설쳤다”고 하자 이도현은 “제가 까불대는 걸 좋아했다. 본명이 동현인데 깝치는 동현이라고 해서 (별명이) ‘깝동’이었다”고 인정했다.​

이도현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이도현은 수상소감 중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하며 울컥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도현은 “제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많다”며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 부모님께서 케어하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 줘야 하는데 촬영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가 있었다. 이번 촬영 끝나면 오래 좀 놀아주려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이 순수하고 거짓말을 아예 못 하는 아이다. 그러다 보니 나도 그 아이와 있으면 허물이 다 벗겨진다. 모든 게 솔직하게 얘기가 나간다. 제 동생은 정말 귀엽고 고집 세고 먹는 것을 좋아하고 거짓말은 못하는 순수한 아이”라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요청했다.

이도현은 고등학생 때부터 갈비찜, 브런치, 와인 가게 등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특히 이도현은 “신문 배달은 저희 어머니가 옛날부터 오랫동안 하셔서 분배해서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어머니가 항상 새벽 1시에 나가셔서 신문 배달을 하시고 아침 8시에 들어오셔서 씻고 식당 일을 하시고 들어와 1시간 정도 자다가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러 다시 나가셨다. 세 가지 일을 하셨다. 어머니가 주무시는 시간이 많아야 네 시간 정도였다. 그래서 많이 죄송했다. 일을 많이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도현은 본인의 처음 알바비로 가족사진을 찍었다며 “드라마 보면 거실 벽에 붙어있는 큰 거 있잖나. 그게 하고 싶어서 70만 원 내고 큰 거랑, 중간 사이즈랑 작은 사이즈 해서 찍어서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에게 “해주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며 “나중에 결혼식을 다시 해드리고 싶다. 두 분만의 여행지로 보내드리고 저는 동생이랑 따로 노는 꿈이 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작년에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그는 ”2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다. 어머니의 그렇게 해맑은 얼굴을 처음 봤다. 아직 전세다. (전에 살던 집이) 되게 좁았는데 갑자기 넓어지니 좀 이상하더라. 근데 창문이 커져서 너무 좋더라. 환기가 너무 잘돼서 엄마가 힘들어 하시질 않는다. 얼굴이 좀 폈다. 주름이 없어지고”라고 말했다.

그는 “송금할 때 되게 신기했다. 그때 촬영 때문에 중간에 은행 가서 전세금을 입금해야 했는데 혼자서 비 오는데 은행 가서, 손이 떨리더라. 아무래도 큰돈이니까. 그게 거래가 되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보내고 ‘엄마 지금 입금했으니 확인해 보세요’라고 하니 입금 됐다고 ‘우리 이사해!’라고 하시더라. ‘우리 이사해요. 축하드려요’ 그랬다. 채광도 좋고 환기도 잘되고 넓은 집에 가니까 주변 친구들도 그런다. 부모님이 되게 밝아지셨다고. 그게 그런 데에서 티가 나나보다. 신기하다”고 했다.

이도현은 “어머니 아버니 동생, 자주 못 찾아봬서 죄송하다. 이제 내 걱정은 그만 하고 본인들 몸, 건강 걱정하시며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사셨으면 한다. 동생 너도 네가 하고 싶은 것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형이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줄게. 걱정하지 마”라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도현, 배우라는 단어 “나에겐 초심”[화보]

배우 이도현이 차가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3일 이도현의 2023년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루이 비통 23SS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다 같이 되게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을 했거든요. 카메라 감독님도 진짜 무거운 장비 든 채 촬영했고, 사진 작가님도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조명팀도 저 최대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정말 고생하셨어요”라며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4월에 화보가 나옵니다. 그것도 많이 봐주시고 공교롭게 제가 촬영한 드라마 ‘나쁜엄마’도 4월에 방영합니다.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깨알 홍보를 더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어떤 애칭으로 불리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그냥 도현 배우가, 배우라는 수식어가 좀 더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배우로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렇게 초심을 되찾게 돼서 배우라는 말이 되게 좋습니다” 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도현의 화보가 실린 에스콰이어 4월호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또 그의 인터뷰는 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이도현,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신문 배달·식당 알바 사연 공개(‘유퀴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도현이 ‘유퀴즈’에서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럭키 해피 엔조이’ 특집으로 배우 이도현,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한다.

먼저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캐스팅 비하인드, 김은숙 작가 및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 극중 ‘칼춤 추는 망나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을 도와 신문 배달, 식당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 농구 선수를 꿈꾸다 배우가 된 계기, ‘호텔 델루나’,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도 소개한다. 또한 조세호와 함께 한 ‘더 글로리’ 패러디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어 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강단에 선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가 출연한다. 갑작스럽게 만난 사고로 거울 보기가 두려웠던 스물셋 대학생 이지선 교수가 새로운 ‘나’와 친해지고, 인생의 터널을 절망이 아닌 희망으로 채워나가면서 사고와 잘 헤어진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다. 이지선 교수가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 예기치 못한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귀띔하는 자기님의 꽤 괜찮은 해피엔딩 결말도 잔잔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시대의 거장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유 퀴즈’를 찾는다. 예능 첫 출연인 조성진은 피아노를 시작한 배경부터 쇼팽 콩쿠르 한국인 첫 우승,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달성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일구기까지 오롯이 음악에만 매진한 연주자의 삶을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연 하루 전날 뉴욕 카네기 홀에서 대타 연주 맡게 된 에피소드, 클래식 음악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부모님께 선언했던 결심, 자기님의 취미와 손 관리법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개인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들도 풀어낸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정혜원 기자(hye26@spotv.net)​​

이도현, ‘더 글로리’로 보여준 새로운 얼굴…선과 악의 ‘주여정’ [N이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이도현의 새로운 얼굴이다. ‘더 글로리’ 속 주여정 이야기다.

이도현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에서 성형외과 의사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든든한 조력자 주여정으로 분했다. 지난 10일 파트2 공개 후 이도현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눈빛, 표정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도현은 데뷔작 ‘슬기로운 감빵생활’부터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에서 각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뽐낸 것. 이번 ‘더 글로리’에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연기한 주여정은 문동은을 위해 ‘칼 춤추는 망나니’가 되기를 자처, 복수에 가장 큰 조력자 역할을 한다. 문동은에게는 무조건적인 신뢰를 드러내며 치밀한 복수를 공조하고, 햇살 같은 감미로운 미소로 그녀의 상처를 보듬어준다. “망나니는 어명에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문동은을 향한 맹목적인 지지와 애정을 드러내고, 문동은의 복수에 마지막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미친놈으로 살려고요. 살게 해줘요”라고 달콤한 대사를 쏟아낸다.

반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강연천(이무생 분)과 문동은의 복수 상대인 박연진(임지연 분)과 그 친구들 앞에서는 서늘한 표정과 비릿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주여정의 양면성을 완벽히 표현했다. 16화를 장식한 강연천과의 대면 장면은 몰입도를 높였다. 살인자 강연천이 “날 벌주고 싶어요?”라고 질문하자 미친 듯 실소를 터트린 주여정은 “난 인간만 구해요. 그 선서는 인간을 구할 때만 지키면 되거든요”라고 응수한다. 이후 살기 어린 눈빛을 드러내 또 다른 결의 연기를 펼친다.

파트2 공개 전 이도현은 코멘터리 영상에서 “홀로 다른 장르를 찍는 것 같아 걱정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주여정은 극 중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존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키 플레이어였다. 이도현은 섬세한 연기로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주여정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덕분에 ‘더 글로리’가 더 빛날 수 있었다.

‘더 글로리’로 또 한 번 자신의 역량을 입증한 이도현은 오는 4월26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를 차기작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민지 기자 (breeze52@news1.kr)

‘다정한 美친놈’ 이도현, 차가운 ‘더 글로리’에 불어 넣은 온기 [Oh!쎈 레터]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이 공개된 데 이어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도현은 극 중 성형외과 의사이자 문동은(송혜교)의 든든한 조력자 주여정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며 존재감을 보였다.

밝고 유쾌한 모습 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넓은 간극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환자들과 동료들에게는 ‘썬키스트’라는 별명답게 다정다감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살인범 강영천(이무생)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모습에서는 매서운 눈빛과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서늘한 경고를 서슴지 않는 등 복잡한 서사를 입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빌드업하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도현은 송혜교와 밀도 높은 호흡으로 뻔하지 않은 공조를 만들어냈다. 문동은의 학교 폭력으로 인한 잔인한 상처를 대면한 후 주저 없이 ‘칼춤 추는 망나니’로서 치밀하게 복수를 도와주는가 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상처를 보듬고 마음을 울리는 위로까지 완급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연기로 설득력을 높였다. 이도현을 만난 캐릭터는 차가운 복수극에 때로는 온기를 불어넣으며 드라마를 다채롭게 물들였다.

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 파트2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라섰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23개 국가에서 1위를, 도합 79개 국가의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도현은 글로벌한 흥행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데뷔한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그는 ‘더 글로리’를 통해 연기 호평과 더불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이도현.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는 그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이유 있는 기대가 쏠린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elnino8919@osen.co.kr)​​

이도현 “송혜교와 멜로? 과하거나 인색하지 않게” [화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배우 이도현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이도현의 청순하고도 섹시한 무드를 동시에 담았다. 이도현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에 주얼리를 착용한 손 연기를 더했다.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원래 시계를 안 차는데 왜 시계가 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 지 알겠다”며 “주얼리와 워치를 함께 스타일링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더 글로리’ 파트2가 오픈된 시점에서 이도현은 “출연한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잘된 게 처음이라 모든 반응이 너무 신기해요. 해외에 있는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현지 사람들이 저를 안다고요”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분했다. 이도현은 “시청자들이 주여정이 알 듯 말 듯 신비롭게 다가가길 바랐어요”라며 “멜로 장면에서조차 너무 과하지 않게, 그렇다고 표현에 너무 인색하지도 않게 연기를 해야 했죠. 촬영 초반에 (송)혜교 누나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과 상의해서 그 수위를 조율해 나갔어요”라고 전했다.

또 송혜교 배우와의 연기 합에 대해 “정해진 앵글 안에서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최대한의 에너지를 뽑아내야 하는 게 늘 힘들었어요. 혜교 누나는 그걸 정말 잘하는 배우예요. 표현을 하지 않아도 감정이 너무 전달이 잘되는. 좀 모순적이긴 한데 ‘이게 진정한 연기 고수구나’ 생각했죠”라고 이야기했다.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되는 이도현은 자신 로맨스 연기가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함께 작업한 상대 배우의 힘 덕분인 것 같아요…(중략) 거기에 베스트 테이크를 뽑아내주시는 감독님, 연기를 뒷받침해주는 카메라 무빙, 목소리와 딕션이 선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이크 세팅, 잘생겨 보일 수 있게 만드는 조명 하나, 반사판 하나가 모여 이도현이라는 배우의 연기가 완성됐죠”라고 했다.

공개 예정작인 ‘나쁜엄마’에도 출연 예정인 이도현은 라미란 배우와 함께 감정 신을 연기하다 눈물이 멈추지 않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도현은 “눈물이 떨어지지 않고 그렁그렁한 정도까지만 표현하고 싶었는데 엄마(라미란)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나는 거예요. 그때 선배님이 ‘울면 어떡해! 눈물도 컨트롤할 줄 알아야지’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끝까지 잘 안 되더라고요.(웃음) 테이크 새로 갈 때마다 계속 울었어요”라며 “앞으로는 감정을 단계별로 조절할 줄 아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도현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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