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vs고민시, 아비규환 광주에서 팽팽한 대립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도현과 고민시가 안전과 신념 사이에서 치열하게 대립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9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이도현(황희태 역)이 고민시(김명희 역)와 함께 광주를 빠져나갈 계획을 세운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는 황기남(오만석 분)의 협박에 헤어졌지만, 서로의 빈자리를 느낀 뒤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무장 군인들을 태운 군용트럭이 광주로 향하는 엔딩 장면으로 비극적인 전개가 예고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31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주병원의 아비규환 현장 속에서 대립하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담겼다. 복도를 가득 메운 환자들과 앓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황희태는 김명희를 찾아다니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 중인 김명희가 등장, 깊은 한숨을 내뱉는 황희태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대립이 예상된다. 결국, 황희태는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아침 되면 떠나기로 약속했잖아요”라며 그에게 따져 묻고, 환자를 두고 갈 수 없는 김명희 역시 답답한지 언성을 높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나가던 광주병원의 의사가 황희태에게 의사 가운까지 건네자, 그는 “더 좋아하는 쪽이 지지, 항상”이라며 7시에 꼭 떠나자며 한발 물러섰다. 툴툴대는 황희태와 그를 달래는 김명희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살벌한 기류가 흐르는 광주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두 사람은 반나절 뒤에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역사의 소용돌이 가운데, 안전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도현과 고민시의 모습은 3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오월의 청춘’, 오늘(31일)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포인트 공개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오월의 청춘’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31일(오늘), 1일(내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 10회 방송에서는 피할 수 없는 비극이 그려지는 가운데,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단 4회만을 남겨놓은 현재, ‘오월의 청춘’이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 31일(오늘)과 1일(내일) 방송되는 9, 10회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과 단발의 총성… ‘명희태’의 운명은?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대공수사과장 황기남(오만석 분)의 압박에 못 이겨 이별을 택했던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와 마주하자, “안 되는 거 아는데, 옆에 있고 싶어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그녀는 애타는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달려가 그에게 안겼고, 서로를 부서질 듯 끌어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뒤이어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의 행렬과 함께 단발의 총성이 울린 엔딩 장면이 보는 이들의 탄식을 불러왔다. 떼래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운명이 역사의 소용돌이를 무사히 견딜 수 있을지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게 만든다.

2. ‘역사가 곧 스포일러’ 시청자는 이미 알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기에 역사가 곧 스포일러로 작용한다. 지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황희태와 김명희의 애틋한 재회 장면에 눈물 흘리면서도 “지금 들어가면 못 나와!”, “광주에서 못 나가겠네, 으째쓰까잉” 등 광주가 봉쇄돼 두 사람의 발이 묶인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대검에 찔린 자상 환자, 병원을 향한 계엄군의 조준 사격 의혹 등 그 날의 광주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현실이 곧 작품 속에서 그려질 것을 알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달프게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오월의 청춘’은 황희태와 김명희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며 그 날의 참상을 겪는 인물을 응원하게 한다. ‘역사 스포’의 틈새를 메우는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3. 시대상을 대표하는 캐릭터, 이들의 선택은?

극 중 의료진과 비즈니스맨, 운동권 대학생으로 대표되는 황희태, 김명희, 이수찬, 이수련이 시대의 부름에 어떤 선택을 할지 또한 궁금증을 부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황희태와 김명희는 각각 의사 국시에 합격한 의대생과 3년 차 간호사, 이수찬은 무역회사 비즈니스맨 그리고 이수련은 학생운동에 앞장섰던 대학생의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수찬은 황기남이 김명희의 여권 발급을 가로막자, 국가가 한 개인의 유학까지 막을 수 없다며 현실을 믿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행정 소송을 알아보거나 국내에서 공부할 방법을 고민할 정도로 국가와 법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참상을 마주한 그는 어떤 얼굴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수련은 노조파업 주동자인 장석철(김인선 분)과 마주한 뒤 마음을 굳힌 듯 그녀의 가느다란 손을 잡았고, 황희태에게 덕수궁 돌담길에서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어 운동권 친구들을 만나러 광주로 내려갔지만, 난장판이 되어버린 사진관 광경과 마주해 이수련이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이상이, 보기만 해도 흐뭇한 비하인드 컷

‘오월의 청춘’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포착됐다.

최종회를 2주 앞두고 후반부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먼저 ‘명희태’ 로맨스에 흠뻑 빠져들게 한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셀카를 찍으며 ‘찐친’ 케미를 자랑한다. 두 배우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 곳곳에서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는가 하면,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수찬의 매력을 십분 살려낸 이상이는 함박웃음이 주변을 환히 밝히며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오롯이 느끼게 한다. 또한, 대본에 집중한 금새록의 모습에서 이수련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시대의 아픔을 품은 부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고민시와 김원해(김현철 역)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빼어난 감초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조이현(김명수 역)의 해맑은 얼굴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렇듯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오월의 청춘’ 속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애틋 재회…자체 최고 경신 ‘5.7%’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광주로 돌아온 이도현이 고민시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8회가 2부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여권 발급이 막히자, 결국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 앞에서 무릎 꿇었다. 황기남은 그에게 서울로 올라가 이수련(금새록 분)과 신혼집을 준비하라고 종용하는가 하면, 보안대로 납치해온 김명희에게는 황희태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협박했다. 끝내 두 사람은 서로의 안녕을 위해 이별을 택했고, 대문을 사이에 두고 숨죽인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잊기 위해 하루를 바삐 보내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희는 하숙집에 있는 온갖 청소와 이불 빨래를 도맡아 하는가 하면, 황희태는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와 연락하는 사람을 수소문했다. 바쁘게 보내는 중간중간, 넋을 놓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짙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수련과 함께 상경한 황희태가 잠시도 쉬지 않고 외출하자,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황희태에게 죄책감과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을 터뜨렸다. 

황희태는 장석철 환자의 사정을 설명했고, 이수련은 결심한 듯 김명희가 황기남에게 당했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환자와 함께 광주로 돌아갈 것을 권했다.

또한, 이수련은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걷는 연인은 헤어진다며 황희태에게 작별의 악수를 청했다. 안타깝게 엮인 인연의 마침표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은 화창한 날씨와 대비돼 더욱 아련하게 그려졌다.

한편 광주로 내려온 황희태와 김명희의 애틋한 재회 장면이 보는 이들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황희태가 한 걸음 다가서면 김명희는 차오르는 눈물을 참아내며 더 오지 말라며 막아섰다. 그가 “오면 안 되는 거 아는데, 같이 있고 싶어요. 그쪽으로 가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김명희는 그에게 먼저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이도현과 고민시는 쌓아왔던 그리움을 터뜨리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 이들의 만남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기어코 다가온 그 날의 그림자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황기남은 “됐다. 싹 다 잡아들여”라며 대공수사과장의 악랄함을 드러냈고, 라디오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이어 황희태의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를 태운 군용트럭들이 광주로 향하는 엔딩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가슴 아픈 시대상을 오롯이 담아낸 캐릭터들과 극의 숨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이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대의 아픔이 드리워진 청춘들의 이야기가 어떤 변곡점을 맞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오월의 청춘’ 이도현, ‘차세대 멜로킹’의 저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에서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과 25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연출 송민엽 극본 이강) 7, 8회가 방송됐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희태로 분해 다가갈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한 여자만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7회에서는 아버지 기남(오만석)의 무자비한 협박에 의해 서로를 억지로 밀어내며 이별을 맞은 희태와 명희(고민시)의 모습이 눈시울을 적셨다. 희태는 명희의 앞에서 담담한 척 애쓰며 눈물을 삼켰고, 명희가 등을 보이자 “돌아봐라”라고 연신 되뇌었다.

복잡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이도현의 처연한 내레이션은 얽히고설킨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오롯이 표현해냈고, 이도현은 뜨거운 눈물로 애달픈 마음을 폭발시키며 역대급 엔딩을 완성,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태와 수련(금새록)이 집안의 압박에 못 이겨 결혼 준비를 위해 함께 서울로 왔다. 수련은 힘들어하는 희태에게 그를 걱정하는 명희의 마음을 대신 전하며 각자의 길을 가자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희태는 광주로 돌아와 명희와 재회했다.

희태는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명희에게 “나 때문에 명희 씨가 힘들어질 거 다 아는데 옆에 있고 싶고 같이 있고 싶어요. 그쪽으로 가도 돼요. 명희 씨?”라는 말과 함께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이에 명희는 희태에게 달려가 안기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더 이상 끊어낼 수 없을 만큼 단단해진 두 사람의 애절한 입맞춤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 충분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희태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그려내며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소신 있으면서도 애틋한 순애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체 불가 ‘차세대 멜로킹’의 타이틀을 굳히고 있는 이도현의 무한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월의 청춘’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이도현, 금새록과 신혼집 꾸리러 상경.. 두 사람의 운명은? (‘오월의 청춘’)

[OSEN=임혜영 기자] 넋이 나간 이도현과 금새록의 표정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5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8회에서는 고민시(김명희 역) 생각에 사로잡힌 이도현(황희태 역)과 그의 곁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금새록(이수련 역)의 미묘한 기류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기남(오만석 분)이 김명희(고민시 분)의 여권 발급마저 막아버리자, 황희태(이도현 분)는 그녀를 놓아달라며 아버지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 황기남은 이수련(금새록 분)의 집안에 신혼집을 서울에 마련하겠다며 통보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출한 짐 가방을 든 황희태와 이수련의 모습이 포착, 이들의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황희태는 거리를 메운 시위 행렬을 가로지르며 나아가고, 이수련은 그의 눈치를 살피며 부지런히 뒤를 쫓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련이 뜻밖의 행동으로 황희태를 놀라게 한다. 이수련은 맞선 자리에 친구 김명희를 대신 내보냈던 한순간의 선택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신혼집을 꾸리러 상경한 두 사람의 앞에 어떤 운명이 놓여있을지, 불씨를 싹 틔운 계엄철폐 운동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작용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본방 사수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관계성과 곧 다가올 시대의 아픔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24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ylim@osen.co.kr​​

‘오월의청춘’ 이도현♥고민시, 서로 위해 ‘오열 이별'[종합]

이도현과 고민시의 로맨스가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7회에서 고민시(김명희 역)는 오만석(황기남 역)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이도현(황희태 역)과 이별을 택했다.

앞서 김명희(고민시 분)는 황희태(이도현 분)와 애틋한 첫 입맞춤을 나눈 뒤 귀가하던 중 괴한들에 의해 납치당했다. 

황희태는 소중히 챙겨뒀던 그녀의 귀걸이가 부러진 것을 확인한 뒤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고,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제 방송된 7회에서는 황희태와 마주한 김명희의 싸늘한 태도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그녀는 그의 곁에 있으면 인생이 망가질 것 같다며 단호한 의사를 전했지만, 하숙집으로 돌아온 뒤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황기남과 김명희 집안의 지독한 악연이 실체를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황기남은 과거 그녀의 아버지 김현철(김원해 분)을 공산주의자로 몰아세웠고, 동네 형이었던 그에게 평생 안고 가야 할 낙인을 찍었다. 그로 인해 김명희는 고등학생 시절 대자보를 붙인 혐의를 홀로 짊어져야 했다. 출세욕에 사로잡힌 황기남과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힌 김현철 그리고 아버지의 낙인을 물려받은 김명희까지, 세 사람을 통해 그려지는 시대상이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결국, 황기남이 김명희의 여권 발급까지 막아버리자 황희태는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으며 매달렸다. 황기남은 간절하게 호소하는 아들 황희태에게 서울로 올라갈 것을 종용했고, 이수련(금새록 분)의 집안에 두 사람의 신혼집을 서울에 마련하겠다고 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광주를 떠나기 전 김명희를 찾은 황희태의 작별 인사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황희태는 작별 후 멀어져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뒤돌아봐 주길 기다렸지만 끝내 대문이 굳게 닫혔고, 김명희는 마당 안쪽까지 들어와서야 참았던 숨을 몰아쉬며 눈물을 쏟아냈다. 애처롭게 우는 두 사람의 모습과 황기남이 김명희에게 황희태와 헤어질 것을 협박하는 보안실 장면이 교차돼 이들의 이별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과거부터 촘촘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성과 현재까지 이어지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져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인연이 여기서 끝일지 아니면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게 될지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하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오월의 청춘’ 고민시, 이도현에 싸늘한 눈빛…애정전선 적신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민시가 이도현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7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헤어질 수밖에 없는 잔혹한 현실이 그려진다.

앞서 황희태와 김명희는 애틋한 첫 입맞춤을 나눈 뒤, 내일 다시 보자며 약속했다. 하지만 그녀는 집 앞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했고, 그 순간 황희태는 그녀의 부러진 귀걸이를 보며 비극을 예감했다.

이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내뿜는다. 첫 입맞춤의 설렘은 온데간데없이 김명희는 그를 차갑게 바라보고, 황희태는 바로 전날과 확연히 다른 그녀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하며 우두커니 서 있다.

그런가 하면,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의 거리가 아득하게 멀리 느껴진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운명의 굴레를 예고하듯 가까이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두 사람이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만큼 하루 만에 관계가 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들을 둘러싼 악연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음을 깨닫는다고 해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시대의 아픔에 드리워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도현과 고민시 앞에 놓인 잔혹한 현실의 정체는 24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news1.kr​

‘오월의 청춘’ 이도현, ‘행방불명’ 고민시 찾아나선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이도현이 행방불명 된 고민시를 찾아 나선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7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와 첫 키스를 나눴다. 그녀와 돌아선 황희태는 고이 넣어뒀던 그녀의 귀걸이가 끊어져 있자 불길함에 휩싸였고, 뒤이어 김명희가 납치당하는 엔딩 장면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급하게 파출소를 찾은 황희태의 모습이 담겼다. 헤어진 다음 날 하숙집과 병원 어디에서도 그녀를 찾을 수 없자, 실종신고를 하러 나선 것.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자신뿐이라는 상황이 그를 더욱 초조하게 만든다.

지난밤 사라진 김명희를 실종신고 한다고 하자, 파출소 경찰 최정행(정욱진 분)은 실소를 내뿜는다. 그는 “실종이 아니라 그 짝을 피하는 거라고 생각 안 해보셨소?”라며 추궁하고, 황희태는 “사랑싸움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라며 맞받아치지만 흘려듣는 최정행의 태도에 답답함만 쌓인다.☞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MK스타] ‘오월의 청춘’ 이도현, 정통 멜로까지 다 되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첫 정통 멜로 연기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도현은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 황희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황희태와 김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로, 평균 5%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도현은 운명처럼 만난 상대를 향한 직진 로맨스와 상처를 지난 황희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뻔뻔하게 직진 구애를 펼치며 황희태의 모습을 차지게 소화하고 있는 것.

극 중 황희태는 지나가던 아이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트라우마로 힘겨워할 때, 김명희가 나타나 재빠른 응급 처치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안정시켰다. 이후 김명희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우연히 만난 김명희에게 버스까지 따라가 약속을 잡는가 하면, 한 달 뒤 유학을 간다는 김명희에게 “나랑 딱 오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며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친구와 약혼을 부탁하는 김명희에게 상처받은 모습이나 엄격한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과 새어머니 송해령(심이영 분), 이복동생 황정태(최승훈 분) 사이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모습 등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도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황희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존재감을 드러내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JTBC 드라마 ‘18어게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등에 출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도현. 훈훈한 비주얼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그는 지난 1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신인상을 계기로 움터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이도현으로 거듭나겠다. 지금에 취하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첫 정통 멜로까지 성공적으로 그려낸 이도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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