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리티] 이도현, 더없이 로맨틱한 망나니 칼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남자 주인공 주여정(이도현)은 무결한 남자다. 대형 병원장 아들이자 그 역시 의사이고, 심지어 성정은 바르고 외모는 훤칠하다. 하지만 이 완벽함은 과거다. 눈 앞에서 피를 쏟으며 죽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 전까지. 그 일을 겪기 전까지 그는 무결한 남자였다. 범죄자일지라도 살리고자 했던 사명감을 높은 의사 아버지를 존경하며 자신 역시 그렇게 되리라 믿었을 남자. 하지만 자신의 발밑까지 닿은 아버지의 시뻘건 피가 그를 변화시켰다. 그렇게 무구했던 남자는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마에게 분노하며 때때로 그를 죽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 그는 무력하다. 정신 나간 살인마가 보내오는 편지는 그에게 더욱 커다란 상실감과 자괴감, 복수심을 안긴다. 때문에 마음에 품은 여자가 “왕자가 아닌 칼춤 춰줄 망나니가 필요”하다고 하자 반색한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지는 사랑하는 여자의 짙은 흉터를 목격한 그는 “할게요 망나니. 그것들 중 누구부터 죽여줄까요?”라며 로맨틱한 칼춤의 순간을 장식한다.
조각 같은 외모에 단정함을 지닌 남자. 동시에 걱정어린 시선으로 뒤돌아보게 되는 남자. 물론 90년대식 백마 탄 왕자님과 달리 성격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건 최근 10여년간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요소들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의 최치열(정경호)이 그러했고, 현재 방영 중인 SBS ‘모범택시2’의 김도기(이제훈) 역시 어머니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사적 복수에 눈을 뜬 주인공이다. 결핍의 가녀림이 새로운 매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최근의 작품들은, 남자 주인공의 위태로움에 동정의 여지를 불어넣어 측은지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정은 이러한 결핍을 최대한 숨기고 남들에게 표내지 않는다. 때문에 동은(송혜교)을 보호하고자 “더 나은 사람”이라고 했던 말에 “좋겠어요, 선배는. 초콜릿 상자 같은 유년이었을 거고 구김 하나 없는 좋은 어른으로 커서. 그렇게 입바른 소리만 해도 세상 살 만해서”라는 야유를 듣기도 한다. 정확히 말해 여정은 완벽한 모습과 불안정한 모습을 병립하기보다는, 불안정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완벽한 형태를 갖춘다. 그가 완벽해 보이는 동시에 안쓰러워 보이는 건 그래서다.
Z세대 배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이도현의 조각상 같은 외모가 정형화된 모습이 아닌 아슬아슬한 감정선의 줄타기를 하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의 여지는 더 넓어진다. 잘생긴 얼굴을 이용하기보다는 불안을 억제하며 발산하는 눅진한 긴장감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불안이 자리했던 ‘멜랑꼴리아’의 승유, 아버지의 강압에 숨죽여 울었던 ‘오월의 청춘’ 희태, 상처 받을수록 날을 세웠던 ‘스위트홈’의 은혁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 자리한 상처가 쓰릴수록 로맨틱한 얼굴을 피어냈다.
‘더 글로리’ 마지막화에서 말도 없이 떠났던 동은이 돌아오자 “뭐 이런 나쁜”이라는 말과 함께 차마 문장을 잇지 못하며 울먹이던 여정처럼, 이도현의 로맨스 연기는 햇살 아래 감미로운 미소를 지어보일 때가 아니라 설움과 아픔이 치유되는 찰나의 아이 같은 표정에서 완성된다. 모성애를 자극함과 동시에, 이성적인 호감까지 연결되는 다층적인 얼굴. ‘더 글로리’와 여정으로 피어낸 이도현의 담금질은 차원을 넓힌 로맨티시스트의 진일보다.
한수진 기자
‘더 글로리’ 이도현, 역시 ‘믿보배’ [이슈]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2를 통해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파트1을 통해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확실히 각인시킨 이도현은 파트2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다.
이도현은 성형외과 의사이자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로서 복수의 선두에 서는 주여정을 연기했다. 치열한 복수극이 전개되는 가운데, 이도현은 점차 무너져 내리는 주여정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거친 호흡으로 치밀어 오는 분노를, 가슴 저미는 눈물로 깊은 상실감을 표현했다.
특히,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범 강영천(이무생)과의 만남에서는 차오르는 눈물과 섬뜩한 미소로 분노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이도현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던 주여정의 양면성을 완벽히 소화,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며 ‘복수의 여정’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이 가운데 이도현은 송혜교와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갔다. 문동은을 위해 ‘망나니의 칼날’이 되어주겠다고 선언한 주여정은 “망나니는 어명의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며 절대적인 연대를 약속했다. 특유의 따뜻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다가도, 가해자들을 향한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등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는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처럼 이도현은 고요한 태풍의 눈 같던 주여정의 희로애락을 생생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배우의 저력을 공고히 한 이도현은 올해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영화 ‘파묘’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RE스타] ‘잘생긴 망나니’ 이도현, 성실한 배우의 정석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배우가 되기 위해선 몇 가지 갖춰야 할 조건이 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 건 정확한 발음이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지만, 원래 기본에 충실한 게 가장 힘든 법. 아무리 뛰어난 연기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자칫 잘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여기, 안정적인 톤과 또렷한 발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도현 이야기다.
지난 10일,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됐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파트1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극 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강력한 조력자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년 만의 컴백작이었던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각인, 글로벌 흥행을 이끌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도현은 주여정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말랑말랑한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에 대해 “연기가 완벽해서 다 감탄사만 내뱉었다. 이도현은 본인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주여정에게 그대로 들어와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감탄했다. 안길호 감독은 “동은과는 반대 지점에 있는 친구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서사가 깊어지며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여정을 잘 표현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도현의 첫 시작은 지난 2017년 방영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다. 당시 이도현은 극 중 교도관 이준호(정경호)의 아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2019년에는 ‘호텔 델루나’ 고청명으로 분해 장만월(이지은)을 향한 사랑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호텔 델루나’는 이도현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게 된 작품이다.
그러다 2020년 JTBC ‘18 어게인’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윤상현의 아역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KBS2 ‘오월의 청춘’(2021)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됐다. 이도현은 각 작품마다 변주를 주며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이도현이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연기력이다. 이도현은 ‘18 어게인’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12월 ‘스위트홈’으로 ‘2021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오월의 청춘’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에 대한 인정이 늘 이어졌다.
이제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 이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오는 4월 26일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극 중 이도현은 검사 아들 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돼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강호를 오가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파묘’는 흉지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제작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배우들과의 케미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도현의 빠른 성장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본인의 노력이 컸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발성, 발음 연습을 해왔다고 밝혀왔다. 이도현 특유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대사 전달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와인 가게에 가면 코르크 마개를 챙겨오는 편이다. 코르크 마개를 물고 아무거나 이야기한다”고 자신의 발음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떠오르는 신예에서 어엿한 주연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매 작품마다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 OTT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이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더 글로리’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가 휘두를 복수의 칼날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 파트2를 통해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다.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도현은 극 중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인물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문동은(송혜교 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유일한 구원자로 피해자 연대를 이루며 복수를 공모한다.
앞서 파트1에서 여정은 첫눈에 반한 동은이 바둑을 가르쳐달라기에 가르쳐 주었으나, 정말로 바둑만 배우고 사라진 그녀를 오랫동안 그리워하다 다시 만나게 된다. 여정과 동은은 서로 강력한 연대를 이루고, 여정은 동은의 복수를 위해 “칼춤 추는 망나니”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 동은의 복수에 본인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여정의 활약이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남김없이 그려질 예정이다. 여정은 파트1에서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게 끔찍한 편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가운데, 정신적 외상에 시달렸다. 그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 등의 상상을 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서사가 드러난 것. 여정의 어두운 이면의 원인인 영천(이무생 분)을 향해 파트2에서 어떻게 칼날을 휘두를지 기대가 모인다.
‘더 글로리’의 결말을 그 어떤 작품보다 뜨겁게 기대하고 있는 시청자들 또한 여정이 그려낼 두 가지 복수의 결말에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동은의 복수를 끝까지 함께 성공시킬 수 있을지 여기에 아버지의 복수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elnino8919@osen.co.kr)
‘더 글로리→나쁜엄마’ 이도현의 찬란한 여정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도현이 올해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그 누구보다 전방위적 작품 활동에 나선다.
배우 이도현은 3월 10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영화 ‘파묘’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도현의 2023년 활동 첫 시작을 알릴 작품은 ‘더 글로리’ 파트2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2년 12월 30일 공개된 파트1이 글로벌 인기와 동시에 뜨거운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극중 이도현은 동은(송혜교 분) 강렬한 조력자이자,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인물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년 만에 컴백작이었던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는 여정의 서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날 예정이다. 여정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이도현은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작품 속에서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여정이 동은의 복수를 위해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한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여정의 성형외과를 찾은 연진(임지연 분)의 모습이 비춰지며 둘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한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남김없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도현은 OTT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극중 이도현은 검사 아들 ‘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아이가 된 강호를 오가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이도현의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플랫폼을 아우르는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 드라마, 영화, OTT까지 쏟아지는 작품 출연 제안부터 광고계 다양한 러브콜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난 상황에 앞으로 한계 없는 변신을 통해 활약할 이도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박아름 jamie@newsen.com
템페스트 형섭, ‘보니하니’ 이어 ‘더쇼’ MC도 섭렵

보이 그룹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더쇼’ 새 MC가 됐다.
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형섭이 SBS M, SBS FiL 음악 프로그램 ‘더쇼’ 새 MC로 발탁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쇼’는 2023년 흑토끼 해를 맞이해 토끼띠 K-POP 스타들을 대표하는 MC진을 새로 꾸렸고, 형섭은 에이티즈 여상과 NCT, WayV(웨이션브이)의 샤오쥔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앞서 형섭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로 활약하며 초통령으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매끄러운 진행과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에 단독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형섭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쇼’에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과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더쇼’ 제작진 측은 “여상, 샤오쥔, 형섭은 99년생 동갑내기로 ‘더쇼 99즈’ MC로 찐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라며 “동갑 친구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장꾸미로 글로벌 K-POP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형섭이 속한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의 타이틀곡 ‘Dragon'(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 이도현 ‘유퀴즈’ 뜬다 “3월 방송 예정”[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세 배우 이도현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뜬다.
‘유퀴즈’ 측은 3월 6일 뉴스엔에 “이도현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3월 중 방송 예정”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에 이어 3월 10일 공개되는 대망의 파트2에 출연한다. ‘유퀴즈’의 믿고 보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더 글로리’ 촬영은 물론 배우 생활에 얽힌 다양한 비화를 공개할 전망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도현은 극 중 문동은을 위해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한 주여정(이도현 분) 역을 맡았다.
파트2 예고편에서 주여정의 성형외과를 찾은 박연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주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밝혀진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 ‘호텔 델루나’, JTBC ’18 어게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KBS 2TV ‘오월의 청춘’, tvN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황혜진 blossom@newsen.com
라미란X이도현 ‘나쁜엄마’ 4월 26일 첫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쁜엄마’가 방송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4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해 유인수,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백현진, 홍비라 등의 믿고 보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탄생시킬 감동의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무엇보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의 만남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 역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최강호로 변신한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을 위해 달리던 그는 하루아침에 어린 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안은진은 최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로 분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최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유인수는 마을의 사고 뭉치이자 순정 마초 방삼식으로 분해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부모는 물론 동네 사람들마저 혀를 차게 만드는, 안팎으로 새는 바가지와 같은 인물. ‘환혼’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을 통해 임팩트를 남긴 유인수가 미워할 수 없는 방삼식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나간다.
여기에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정웅인과 최무성의 열연도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정웅인은 차기 대권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검사 출신 국회의원 오태수를, 최무성은 오태수(정웅인)와의 커넥션을 위해 최강호를 이용하는 우벽그룹 회장 송우벽을 맡아 긴장감을 조율한다.
사람냄새 물씬 나는 조우리 주민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서이숙은 방앗간 주인이자 방삼식(유인수)의 엄마 박씨 역으로, 김원해는 조우리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만년 이장 역으로 남다른 코믹 내공을 폭발시킨다.
매 작품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장원영은 박씨(서이숙)의 남편이자 조우리의 브레인 청년회장을, 평생 남편과 자식만을 위해 희생해온 이미주(안은진)의 엄마 정씨는 강말금이 맡았다. 이외에도 고향 조우리에 대규모 콘서트홀을 짓겠다는 야심을 품은 괴짜 작곡가 트롯백으로 분한 백현진의 활약도 기대된다.
또 오태수의 시한폭탄 같은 외동딸 오하영 역의 홍비라부터 아이가 된 최강호의 새로운 친구인 쌍둥이 남매 예진과 서진 역의 기소유와 박다온까지. 이토록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코미디물로 이제껏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웃음과 감동을 배가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이도현, 송혜교 복수극의 망나니…’더 글로리’ 파트2 관전포인트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 파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떡밥회수’ 포인트를 공개했다.
앞서 파트1에서 손명오(김건우 분)의 실종과 이로 인한 가해자 집단의 혼돈이 그려졌다. 동은(송혜교 분)은 가해자 패거리 중 가장 무시당했던 명오에게 접근하고, 그를 이용해 가해자들의 숨통을 조였다. 명오가 동은과 가해자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왔던 만큼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그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궁금증이 쌓여가고 있다. 또한 손명오 실종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며 서로를 의심하게 된 연진(임지연 분) 무리의 균열이 동은의 복수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파트1의 말미에서 동은이 본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도영(정성일 분)에게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나이스’해 보이지만 지위와 권력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이용하는 복합적인 인물로 그려진 도영. 가진 것이 많기에 잃을 것도 많은 그가 동은의 복수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태풍을 일으킬 비단 날개’’도영이 과연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무엇이 그가 붙잡고 있던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게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한 주여정(이도현 분)이 동은의 복수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또한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컷에서 여정의 성형외과를 찾은 연진의 모습이 비춰지며 둘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와 이후 전개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남김없이 그려질 예정이다.
멍든 모습으로 많은 예비 시청자의 걱정을 사고 있는 강현남(염혜란 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시청자들은 파트2에서 더욱 깊어지는 현남과 동은의 연대 그리고 현남의 복수 대상인 남편의 이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가시밭길을 지나 복수의 끝에 선 세 인물에게 영광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10일 공개된다.
윤효정 기자 (ichi@news1.kr)
처음처럼 새로 모델로 ‘더 글로리’ 이도현 발탁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처음처럼 새로’의 앰배서더로 배우 이도현을 발탁했다.
2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도현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티징 영상은 3월 13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도현은 최근 ‘더 글로리’에서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주여정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이도현이 가진 부드럽고 산뜻한 비주얼과 극중 보여준 반전 매력이 새로구미를 인간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하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로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돌파하며 ‘제로 슈거’제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지영 기자 (abe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