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신보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서 (여자)아이들 우기와 호흡

​가수 최예나가 신보 트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최예나는 19일 밤 12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첫 번째 트랙 ‘배드 하비(BAD HOBBY)’를 시작으로,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 ‘위키드 러브(WICKED LOVE)’까지 총 세 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를 밉지 않게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컬러를 선명히 했다. 또한,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통통 튀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밖에도 ‘배드 하비’, ‘위키드 러브’까지 제목만으로도 다이내믹한 감정이 느껴지는 곡들을 하나의 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보여준 최예나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앨범의 스토리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헤이트 엑스엑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할 전망이다.

한편, ‘헤이트 엑스엑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예나, 日 데뷔 확정…8월 도쿄서 데뷔 쇼케이스

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최예나가 8월9일 일본 데뷔 싱글 ‘SMILEY-Japanese Ver.'(feat.챤미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MILEY-Japanese Ver.'(feat.챤미나)는 최예나가 지난해 국내에서 발매한 솔로 데뷔곡 ‘스마일리'(SMILEY)의 일본어 버전이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일본의 개성 넘치는 래퍼이자 싱어 챤미나가 참여해 최예나와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수록곡 ‘데자뷔'(Deja vu)를 더해 최예나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데뷔를 앞둔 최예나는 “일본에서 데뷔하게 돼 정말 기쁘다, 소중한 데뷔 싱글 ‘스마일리’를 챤미나와 함께 하게 되었고, 멋진 곡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8월에 일본에서 만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예나는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는 물론 리드보컬, 리드댄서, 래퍼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예나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할 예정으로 국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최예나는 오는 8월7일 오후 4시와 7시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데뷔 쇼케이스 ‘스마일리’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몽환→걸크러시’ 최예나, ‘HATE XX‘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최예나(YENA)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최예나는 지난 14일부터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최예나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한층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예나는 조명에 따라 화사하고 다크한 무드를 오가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착장을 통해 요정미를 더했다.

또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걸크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레드와 블루의 비비드한 컬러를 찰떡같이 소화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크롭티와 짧은 팬츠로 핫한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 속 최예나는 화사한 핑크색 머리부터 블루 컬러의 두건으로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최예나는 다채로운 마스크로 시선을 장악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HATE XX’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전작을 통해 짙은 감수성과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최예나가 ‘HATE XX’를 통해 증명할 또 한 번의 성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인터뷰] ‘나쁜엄마’ 신예 박천 “이도현 선배 발자취 따라가고파”

배우 박천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따끈따끈한 신예 박천(22)이 JTBC 수목극 ‘나쁜엄마’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 ‘나쁜엄마’는 지난 8일 자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가운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신선한 얼굴, 박천에 관심이 쏠렸다.

박천은 4년의 배우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작 ‘나쁜엄마’를 만났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해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반전 이력의 주인공이다. 극 중 차대리와 같은 뜬금없는 의외성은 없었다. 손때 묻은 수첩에 펜을 들고 인터뷰에 참여하는 진지한 청년만 있었다. 데뷔 첫 인터뷰라며 사뭇 긴장한 모습에서 풋풋함이 묻어났다. 이와 동시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명확한, 뚜렷한 꿈을 가진 배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쁜엄마’ 종영 소감은.

“먼저 사랑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존경하는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나쁜엄마’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제게는 행복한 기억이었다.”

-어떻게 합류하게 됐나.

“차대리라는 역할로 오디션을 두 차례 봤다. 작품을 보자마자 너무 슬펐고 재밌어서 꼭 이 작품으로 데뷔하고 싶었다. 감사하게도 그 기회를 얻게 됐다.”

-어떤 점에 집중해 오디션을 봤나.

“차대리 캐릭터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도 공부하며 어떻게 하면 박천이란 사람이 차대리에 적합하게 보일까 고민했다. 차대리와 난 성격이 정반대다. 그래서 어떻게 거리감을 좁힐까 연구했다. 운이 좋게도 친구 중에 차대리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보며 공부했다. ‘왜 이렇게 뜬금없이 말하지?’ ‘어떻게 이런 의외성을 매력적으로 표현할까?’ 그 친구를 보며 공부를 많이 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차대리와 비슷한 결의 감초 역할을 한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며 공부하기도 했다.”

-연기할 때 초점을 맞춘 점은.

“사실 차대리란 캐릭터 자체가 우벽그룹이란 악한 그룹의 수행비서가 아닌가. 대사만 보면 순수하고 맑아 보이는데 캐릭터 자체가 순수하기만 할까 싶었다. 사람을 죽이는 자들 밑에서 일하는데 차대리의 순수함을 어떻게 살릴까 고민했다. 그러다 떠오른 게 앞뒤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말하는 게 순수하게 보인다고 생각했다. 특히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던 게 세대갈등이지 않았나. MZ세대와 기성세대로 상사와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그 모습이 순수하게 보였던 것 같다.”

-데뷔작을 접한 가족들의 반응은.

“부모님이 정말 기뻐했다. 데뷔작이다 보니 어머니, 아버지의 기대감이 컸다. 항상 드라마 방영 후 다음날 아침마다 전화가 왔던 것 같다. 시청률 체크하기 바빴다. 시청률이 잘 나와 부모님이 너무 기분 좋다고 하는데 거기에 난 기여한 바 없다고 했다. 그냥 감사한 일이지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진짜 내가 나오는 부분을 100번은 넘게 본 것 같다. 엄청 기뻐했던 것 같다.”

-배우 활동에 대한 반대는 없었나.

“처음엔 많이 걱정을 했다. ‘안 되는 거 아니냐, 그만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번에 아버지한테 ‘아직 어리니 조금만 더 기다려줘’라고 하면서 되레 부모님을 많이 다독였던 것 같다. 오디션 거칠수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생겼는데 부모님은 속상했던 것 같다. ‘떨어졌어’만 맨날 하다가 ‘됐어’ 그러니 두 분이 울었다. 특히 작품 나오는 걸 보면서 내게 말은 안 했는데 기뻐서 많이 울었을 것 같다. 처음으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된 것 같아 기뻤다.”

-실제 엄마는 어떤 엄마였나.

“영순과 달리 ‘진짜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는 어머니였다. 학원 같은 것도 되레 내가 다니겠다고 해서 다닌 것 같다. 일체 알아봐 주지 않고 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서 하는 방식이었다.”

배우 박천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연기 전공이 아니라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한참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다. 정치외교학과라고 해서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공부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 공부를 하면 연기할 때 도움이 되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회를 다룬 작품이 많지 않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공부를 놓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 내신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수시모집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현재 대학교 2학년이다. 처음에 교수님들이 ‘너 기자 하려고? 아나운서 하려고 정치외교학과 들어왔니?’라고 물어보곤 했는데, 나의 꿈은 배우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배우 활동을 위한 준비는 어떻게 했나.

“수능 끝난 날 놀이공원에서 캐스팅이 됐다. 그렇게 20살 때부터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연습생 생활을 했다. 회사에 있는 배우 커리큘럼대로 준비를 해왔다. 작년 7월께 ‘나쁜엄마’ 캐스팅 확정 소식을 들었으니까 정식 데뷔까지 4년 걸린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식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정말 넓고 지금까지 난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연기 실력이 부족했다. 오디션이 붙을 거란 건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다.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며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현실에 부딪치니 내가 부족했던 사람이란 걸 깨달았다.”

-거듭되는 오디션 낙방에 지치지는 않았나.

“처음에 떨어지는 걸 납득하지 못해 ‘대체 왜 떨어졌지?’ 생각했다. 자책보다는 주변의 원망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디션을 거치며 자기 객관화가 잘 된 것 같다. ‘이번 오디션 때는 연기가 부족했구나!’ ‘감독님과 대화할 때 이런 점이 부족했구나!’ 등 나의 단점들을 보완하며 준비했다. 지치기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나쁜엄마’ 합격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했겠다.

“그때 삼겹살을 먹고 있었다. 됐다는 얘길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삼겹살을 먹는지 눈물을 먹는지 모를 정도였다. 짠맛이 나더라.(웃음) 너무 기뻤다. 소식을 접하자마자 부모님께 전하며 길바닥에서 10분 동안 통화하며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연습생 시절은 어떻게 보냈나.

“여러 곳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사람을 관찰하며 연기적인 것들 얻으려고 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서빙이나 카페도 해봤다. 내가 등산하는 걸 좋아해서 배달 도보 아르바이트도 해봤는데 재밌더라. 내가 걷던 동네에서 일한다는 생각에 무언가 달라 보이더라. 새로운 경험이었다. 아르바이트를 즐기며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갔던 것 같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도현과 본래 친분이 있었나.

“연습생 생활 할 때 도현 선배님은 촬영을 많이 할 때라 사석으로 한 번 만난 적은 있는데 그전까지는 선배님이 바빠서 따로 만날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작품으로 친해졌다. 선배님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촬영하면서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현장 분위기 이끌어주고 전환시켜 주더라. 연기적으로도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었다. 항상 장난치다가도 촬영 시작되면 눈빛이 돌변했다. 사람으로서도 존경스러웠다. 조우리 마을에서 다같이 촬영 끝나고 고기를 먹은 적이 있다. 밥 먹으면서 인생 가치관이나 연기에 대한 고민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그럴수록 더 멋진 사람이라고 느껴지더라.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따로 연락이 오기도 했나.

“내가 ‘나쁜엄마’ 3화 때 첫 등장을 한다. 3화 끝나고 도현 선배님한테 전화가 왔다. 데뷔 축하한다고 하더라. 너무 감사했다. ‘날 챙겨주고 생각해 주는구나’ 싶더라.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쁜엄마’ 박천 

-선배 라미란과의 호흡은.

“너무나 감사한 선배님이다. 특히 6화에서 내가 똥 냄새를 맡다가 넘어지는 신이 있는데 연기적으로도 많이 챙겨주고 현장이 추웠는데 히터 같이 쬐자고 하고 핫팩도 챙겨줬다. 최근에 종방연 때 회식을 했는데 ‘잘 될 거다’란 얘길 해줬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조우리 마을 분위기 자체가 좋았다. 현장을 내려가는 길이 행복했다. 연기를 하는 것에 두렵고 긴장을 많이 하긴 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설렜던 기억이 난다.”

-본인의 데뷔작을 어떻게 봤나.

“사실 너무 부끄러웠다. 기쁘긴 했는데 연기하는 모습을 처음 보니까 ‘어떻게 나올까? 잘했을까?’ 두려웠다. 걱정이 많았는데 발전을 위해서는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해 열심히 봤다. 서 있는 것도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라. 잘 보완해서 다음 작품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야식을 먹으면서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다. 다 같이 가족들끼리 웃고 울고 그랬던 기억이 좋아서 배우란 직업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보라’라고 했다. 제과 제빵도 배우고 그랬는데 그때 문득 배우를 해보고 싶다고 얘기했고 예고 입학시험을 봤다. 예고 때 연극을 해본 적이 있다. 돌이켜 보면 왜 배우가 되고 싶을까, 왜 배우란 꿈을 꿀까 생각해 봤을 때 연극 무대에서 커튼콜을 할 때 날 위에서 내려쬐는 조명과 관객들의 환호 소리가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 매체도 좋지만 기회가 된다면 연극도 해보고 싶다. 어떤 방면에서든 나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배우 박천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천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예고 생활이 큰 자극제가 됐을 것 같다.

“일단 난 끼가 많이 없다. 말주변도 없고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다. 예고 와서 크게 느낀 건 정말 끼 많은 친구들이 많더라. 예고 생활 중 가장 충격적인 건 운동장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즉흥적으로도 잘하더라.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란 생각이 들었다. 낯을 많이 가리니 친구들이 항상 날 보고 하는 말이 ‘쟤는 가진 게 얼굴뿐’이라고 했었다. 별로 좋은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 남들보다 2, 3배 열심히 한 것 같다. 발성과 발음도 안 좋아서 남들 10분 할 걸 1시간씩 하고 그랬다. 친구들의 조언이 밑거름이 되어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 같다.”

-요즘 고민은.

“아무래도 연기인 것 같다. 데뷔작을 통해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을 많이 느껴 어떻게 하면 다음 작품에 보완이 될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 계속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연기적인 고민이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데뷔작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덕분이다. 주변에서 알아보는 분들이 있어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진중하고 겸손하게 살아야겠다, 초심 잃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기분 그대로 연기 생활 열심히 하고 겸손하게 살고 싶다.”

-취미 활동이 있나.

“등산을 좋아한다. 어디 여행 가거나 하면 자연 바라보며 사색 잠기는 걸 좋아한다. 강릉에 혼자 갔었는데 파도를 바라보며 1시간 30분 동안 멍 때린 적이 있다. 고민들이나 힘든 것들이 그런 사색의 시간을 갖게 되면 리프레시가 되더라. 그래서 등산을 좋아한다. 산에 올라갈 때는 정상에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지 않나. 잡생각도 없어지고 등산 다녀오면 정화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아한다. 집에서 책 읽는 것도 좋아한다. 등산과 마찬가지로 책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책 읽는 것과 등산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인생의 좌우명은.

“최근에 바뀌었다. ‘초심 잃지 않고 겸손하게 살자’다. 원래는 ‘하고 싶은 대로 살자’였는데 이젠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배우란 직업에 대한 무게감이 생긴 것 같다.”

-차기작은 정해졌나.

“이 인터뷰를 본 감독님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어떤 작품이든, 역할이든 잘 해내고 싶다. 포부를 보여주고 싶다.”

-데뷔작 이후 작품에 대한 열정이 더 커졌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날 봤을 때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최근에 ‘나쁜엄마’를 보면서 ‘차대리 나오길 기다렸다’, ‘나올 때마다 웃기고 재밌다 힐링된다’는 반응을 봤는데 그 말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 배우란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면서 더 열심히 해서 관객들을 울고 웃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나쁜엄마’ 이도현 “엄마가 강호 보면서 많이 울었죠”

​8일 종영 ‘나쁜엄마’서 7살 아이 연기 

왜 ‘최강호’가 됐을까? 의아했다. 강호는 뛰어난 검사였다가 사고로 일곱살 지능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에서 비슷한 역할이 화제가 됐고, 장애 연기는 자칫 예기치 않은 논란을 부르기도 한다. 이미 주연급으로 올라선 그가 우려를 무릅쓰고 선택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숙제가 많은 역할을 선택하게 돼요. 역할을 표현할 때 과정이 어려워야 재미있더라고요. 세상에 쉬운 건 없겠지만.”

<나쁜엄마>(JTBC) 종영 뒤인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이도현(28)은 스스로 “사서 고생하는 성격”이라고 했다.

2017년 데뷔 이후 선택한 작품이 늘 그랬다. 2020년 크리처물 <스위트홈>(넷플릭스)에선 괴물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연기했고, 2021년 <멜랑꼴리아>(tvN)는 어릴 때 수학천재였다가 크면서 혼란을 겪는 고등학생의 내면을 표현했다. 2020년 <18 어게인>(JTBC)에서는 중년 남성이 몸만 열여덟살이 된 설정으로, 고등학생인데 중년의 말투와 행동을 알게 모르게 드러냈다. 지난해 <더 글로리>(넷플릭스)에서도 눈앞에서 아빠가 살해되는 걸 목격하지 않았나.

그러나 일곱살 아이 연기에 비할 바는 아니다. “어린아이들은 정말 활발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잖아요. 그 순수함을 연기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처음에는 세살, 다섯살, 초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설정을 잡아 역할을 구축해봤는데, 그냥 일곱살이 되어도 최강호는 최강호지 않을까 답을 내렸어요. 무엇보다 (함께 연기한) 실제 여섯살인 ‘예진’, ‘서진’과 같이 있기만 해도 밝아지고 동심으로 돌아가더라고요. 저도 신기해요. 아이들이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스위트홈>에서 함께 작업한 이응복 피디는 “이도현은 대본을 단번에 이해하더라”고 했다. 이도현은 “연기하면서 감정을 무조건 표현하는 게 답은 아니라는 걸 배웠다”고 한다. 숙제마다 잘 풀어내는 비결은 작품에 맞게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능력에 있다. ‘일곱살 강호’도 연기력을 보여주려고 과하게 표현하지 않은 게 오히려 착한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평가로 이어졌다. 엄마 ‘진영순’으로 나온 라미란은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을 보며 넘칠 것 같으면서도 고요한, 그 균형을 잘 맞춘다고 느꼈다고 한다.

실제 자신의 상황·성격과 닮은 역할을 많이 맡으면서 시너지가 났다. 데뷔작 <슬기로운 감빵생활>(tvN)에서 야구 선수, <18 어게인>에서 농구 선수로 나왔다. 그도 중학교 때까지 농구를 했다. <나쁜 엄마>는 유독 감정 이입이 됐다. 이도현의 어머니도 신문 배달, 식당 일을 하면서 진영순처럼 어렵게 아이들을 키웠다. “저희 어머니가 볼 때마다 많이 우셨어요. 어머니가 이 드라마 시작 이후 저를 ‘강호’라고 부르기도 하고, 강호가 어떻게 되는지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어머니 과거가 많이 생각나셨나 봐요. 저를 엄하게 키우셨어요.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면서 다니기 싫은 학원도 보내고. 제가 큰 뒤 어머니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어서 몰랐던 것 같애, 미안한 게 많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는 “극 중 엄마(진영순)가 강호를 물에 빠뜨리는 장면 등이 (의도와 달리) 폭력적으로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는데, ‘내 자식이 걸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 마음을 알 것 같다’는 댓글을 보고 안심했고 이후 더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더 글로리> 이후 인기를 실감하면서, 오히려 고민이 많아졌단다. “<더 글로리>가 너무 잘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제3자로 봤을 때 제 역할이 이렇게 사랑받는 게 납득이 잘 안 갔어요. ‘내가 연기를 왜 저렇게 했지?’ 이런 생각만 들었으니까요. 칭찬을 받아도 되는 건지 몰라서 주변에 물어보기도 했죠.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스스로 부족하다며 끊임없이 채찍질을 한다. 눈 뜨면 밖에 나가 뭐라도 해야 하는 성격이어서 쉬지 않고 일을 한다. 입대를 앞둔 지금도 뮤지컬, 영어 등 연기에 도움될 것들을 채우고 있다.

“그래도 이제는 저한테 칭찬을 많이 하려고 해요. 그동안 4~5년 모질게만 대한 거 같아서. ‘그때 잘했나 보다’, ‘열심히 했네’ 저를 다독이고 있어요.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기 쉽지 않잖아요.”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고 믿는 그는 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왔다. “주연”에 이어 “영화”의 꿈은 개봉 예정작 <파묘>로 이뤘다.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서른 살이 넘었을 때 제 모습이 궁금해요. 빨리 나이 들고 싶어요.”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인터뷰①] ‘나쁜엄마’ 이도현 “‘이도현 아니면 안돼’ 증명하고 싶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도현(28)이 ‘이도현 아니면 아무도 못하’는 ‘나쁜엄마’를 완성했다.

이도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배세영 극본, 심나연 연출)의 종영 인터뷰에 임했다.

이도현은 “힐링이 많이 됐다”며 ‘나쁜엄마’ 촬영장을 돌아봤다. 그는 “촬영을 하면서 연기 공부도 많이 됐다. 선배님들을 보면서 ‘저런 방향성으로도 연기할 수 있구나, 저런 마인드로 연기할 수 있구나’하는 것을 많이 배웠다. 그런 부분에서도 힐링이 됐다.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화기애애했다. 그래서 아쉬웠던 점도, 조우리 마을 선배님들과 많이 어울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엄마(라미란)와 어울리는 것이 훨씬 많아서 선배님들과 두루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강호를 연기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감독님, 선배님과 작가님과 소통도 많이 하면서 헤쳐나갔다. 혼자서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제 역량에는 역부족인 부분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요청했다. 되게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다. 이 신에서는 어떻게 해볼지, 좀 더 가볼지, 덜 가볼지, 다양하게 작업했다. 어렵긴 했지만 되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초반에는 톤 작업하는 것을 많이 고민했다. 우려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고등학생 시절, 미주랑 연애 시절, 검사가 된 후, 사고가 난 후, 이렇게 네 가지 버전이 있지만, 한 인물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니 어떻게 하면 중립을 지킬 수 있을지 어떤 톤이 가장 어울릴지 생각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초반엔 어려웠지만, 중반부터는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때부터 좀 더 편안하게 자유롭게 연기했다”고 했다.

라미란에게 받은 에너지도 많았다. 그는 “아무래도 엄마랑 하는 신들이 많았다. 처음엔 감정적인 부분이 많다 보니 준비를 많이 해갔다. 저는 제가 연기를 어떻게 할 때 망친다는 것을 잘 아는 편이다. 준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잘 안 되더라. 그럼에도 불안하니까 연습을 되게 많이 했고, 아니나 다를까 똑같은 실수가 반복됐다. 라미란 선배님은 밖에서 볼 때는 대충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슛만 들어가면 확 돌변해서 연기를 하시니 ‘저건 뭐지’ 궁금증이 생겼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기도 했다. 나도 저렇게 해봐야겠다. 촬영하며 연습도 해봤다. 그걸 시도해보려고. 그것도 처음엔 잘 안 되더라. 저랑 너무 다른 방향성이다 보니까. 어쨌든 포기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방향성이라 시도했는데 그게 어느 순간 제 안에 자리잡았는지 엄마랑 연기를 할 때에는 뭘 준비하지 않아도 엄마랑 대화를 할 때도 알아서 잘 작용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갈수록 편하게 연기를 했던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헤어, 메이크업, 그리고 스타일링의 도움도 받았다. 이도현은 “옷 같은 경우 강호 옷을 가져와 입는 것보다도 엄마의 집에 있는 아빠의 옷을 입었다는 콘셉트를 가져가면 어떨까 생각했다. 옷도 좀 편안하게 입고 트레이닝복 같은 것을 많이 착안했다. 연기적인 것도 너무 어린아이처럼 해버리면 오히려 보시는 분들이 거부감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어린아이처럼 해보고, 그 다음엔 중학생, 고등학생 정도로 초반부에 톤 작업을 하면서 픽스가 됐다. 그렇게 강호라는 캐릭터가 일곱 살일 때와 검사시절이 교차편집이 많아서 정말 튀면 안되고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그렇게 감독님과 작업하고 어느 정도 작업하고 나서는 편안하게 연기했다”고 했다.​

이도현은 “라미란 선배님과 첫 촬영 날 제가 대학에 들어가고 경찰서에서 싸운 뒤 엄마가 ‘사과해’라고 말하는 장면이었다. 그때 촬영하고 제가 되게 아쉬워하기도 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잘 안 된 것 같아서였다. 선배님이 저를 보고 ‘너무 깊게 생각지 말고, 편안하게 놀이터라 생각하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촬영하러 나오는 시간부터 끝까지가 즐겁고 놀이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야 더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지 않겠냐고 하셔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저도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내 욕심때문에 그렇게 망가지면 안되니까. 그러면서 새로운 신조도 생겼다. 안되더라도 받아들이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그 순간을 즐겁게 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나쁜엄마’를 도전의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는 “저는 매 순간이 도전인데, 한 번도 실패했다고 말하거나 생각하지는 않는다. 작품이 잘 안 됐어도, 내 연기가 안 좋았어도 도전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도전한 이후로 최선을 다했기에 그에 있어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실패했다는 말도 사용하지 않는다. ‘잘 안됐어? 그럼 이 부분이 좀 아쉬웠네 다음 도전에 잘해보자’ 하는 마인드로 산다. ‘나쁜엄마’도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하는 마음가짐이었다.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일곱 살을 연기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었다. 언제 이런 좋은 작품이 들어오겠느냐는 마음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이도현 아니면 이 역할은 아무도 못해’라는 인식을 심어드리고 싶다는 저만의 도전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이도현은 극중 30대 검사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곱 살로 돌아가는 최강호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지연(lunamoon@sportschosun.com)​ 

매혹적 눈빛..최예나, ‘HATE XX’ 첫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최예나(YENA)가 신비로운 아우라로 신곡 기대감을 높였다.

최예나는 6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최예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발의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고양이 같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MZ 워너비 아이콘’다운 힙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더했다.

물오른 외모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최예나는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피지컬 앨범은 ‘LIKE’와 ‘HATE’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총 8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스티커(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포토 카드(버전별 11종 중 랜덤 2종), 폴디드 포스터(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등이 포함된다. 초도 한정으로는 기타 피크, 홀로그램 포토 카드(5종 중 랜덤 1종), 랜덤 폴라로이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HATE XX’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전작 활동 이후 Mnet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ENA ‘혜미리예채파’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최예나가 무대에서는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는 6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도현 “나쁜엄마=도전 그 자체, 인생 살아가는 법 배웠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6월 8일 최종회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냉혈 검사와 좋은 아들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호 역에 완벽 동화, 엄마 영순(라미란 분)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

이도현은 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를 통해 “‘나쁜엄마’는 저에게 도전 그 자체였다. 그만큼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의 힐링도 얻었고,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웠고,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연기의 가치관과 신념, 방향성이 좋은 길로 한 발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 행복하고 값진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작품 속 인물 그 자체 같았던 배우분들 덕분에 현장에서 호흡하는 순간순간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드라마의 배경도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어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과 동료 배우들, 모든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특히 앞으로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방향성으로 삶을 나아가야 할지, 인생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신 라미란 선배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도현은 “드라마 촬영 시작부터 마지막 회까지 짧으면서도 긴 시간을 뜨겁게 달려왔다.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격려 덕분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나쁜엄마’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 작품과 강호라는 캐릭터가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더 좋은 배우로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황혜진 blossom@newsen.com​

종영 ‘나쁜엄마’ 이도현, 마지막까지 빛난 ‘히트메이커’

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에서 마지막까지 ‘현’며들게 만들었다.

이도현은 지난 8일 최종회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매 장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용두용미(龍頭龍尾)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천의 얼굴’을 뛰어넘는 ‘현의 얼굴’의 진가를 발휘한 이도현은 마지막까지 극을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번 주 13, 14회 방송에서는 우벽 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한 강호의 치열한 사투가 그려졌다. 강호는 수사관으로부터 오태수(정웅인 분)의 약점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얻는 데 이어, 오태수의 딸 하영(홍비라 분), 송우벽(최무성 분)의 하수인 소실장(최순진 분)과 공조를 하게 됐다.​ 

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에서 마지막까지 ‘현’며들게 만들었다. 사진=방송 캡처 

만반의 준비를 마친 강호가 오태수를 찾아가 “부탁을 드리러 온 게 아닙니다. 기회를 드리러 온 거죠”라고 경고하는 모습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도현은 의지가 깃든 날카로운 눈빛으로 복수심과 분노로 뒤섞인 강호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특히, 송우벽의 죗값에 대한 진실 공방을 펼치는 법정 씬에서 이도현의 촘촘한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오태수를 증인으로 세워 재판장에 오른 강호는 그간 수집해 온 증거물과 하영, 소실장의 증언으로 우벽 그룹에 관한 모든 죄를 고발했다.

드디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힌 강호는 감격의 “만세”를 외치는 영순(라미란 분)의 모습에 점차 붉어지는 눈시울로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냉온을 오가는 이도현의 디테일한 연기 스펙트럼이 빛나는 대목이었다.

마침내 목표를 이룬 강호는 영순의 바람대로 노래를 불러주며 그녀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내 떠나간 영순에게 “이따 만나”라며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강호는 영순의 장례식장에서 “나는 행복합니다”를 열창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고한 뒤, 돼지농장에서 미주(안은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가슴 벅찬 엔딩을 그려냈다.

이렇듯 이도현은 ‘디테일 장인’다운 연기를 바탕으로 냉혈 검사와 아이, 좋은 아들을 오가는 강호와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화제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히트메이커’ 이도현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캐리버스’의 앰배서더는 배우 이도현

[자료제공: 캐리버스]

– ‘더 글로리’, ‘나쁜엄마’의 이도현 배우 발탁

– <캐리버스> 사전예약 마케팅에 박차

캐리버스는 <캐리버스>의 동남아시아 앰배서더로 배우 이도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캐리버스>는 현실과 유사한 ‘드림타운’을 배경으로 하는 소셜 게임으로 지난 5월 말,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배우 이도현은 최근 ‘더 글로리’에서 밝은 모습과 어두운 아픔을 모두 지닌 ‘주여정’역을 소화했으며, 동남아 지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쁜엄마’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검사 ‘최강호’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850만에 가까운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보유했으며, 아시아 전 지역의 MZ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캐리버스 관계자는 배우가 가진 순수함과 작품 외의 활동을 통해 보여준 밝은 매력이 현실과 유사하면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캐리버스>의 여정과 닮아있어 캐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고 제작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함께한다. 기존의 틀을 부수는 광고로 화제를 모은 ‘돌고래유괴단’은 광고에도 탄탄한 스토리를 입혀,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보는 광고로 만드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돌고래유괴단’의 광고는 <캐리버스>의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현과 돌고래유괴단의 컬래버로 완성되는 광고 영상은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캐리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토어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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