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형섭·혁, 폭풍 매력의 비주얼…신보 콘셉트 포토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폭풍 매력의 비주얼을 선사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4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형섭의 4가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포토 속 형섭은 차갑고 시크한 이미지와 몽환적인 무드를 오가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어 혁도 무표정한 얼굴부터 해사하고 밝은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곱 명의 멤버 중 형섭과 혁의 비주얼이 먼저 베일을 벗고 폭풍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신보의 장르와 분위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미니 4집 ‘폭풍전야’를 발표한다. 이 앨범은 지난 3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템페스트, 컴백 스케줄 포스터 공개..’폭풍 전야’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3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프로모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오는 4월 3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다. 이어 4월 4일부터 나흘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4월 17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 쇼케이스를 펼치며 팬들을 만난다.
앞서 템페스트는 ‘THE CALM BEFORE THE STORM(폭풍전야)’, ‘DANGEROUS(위험한)’ 등의 단어가 강렬하게 눈에 띄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전작 ‘ON and ON(온앤온)’으로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방송 1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유의미한 커리어를 달성한 템페스트인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 템페스트의 색깔을 제대로 담아낸 미니 4집 ‘폭풍전야’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템페스트, 4월 17일 컴백 확정
그룹 템페스트(TEMPEST·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가 5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30일 소속사는 “템페스트가 4월 1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템페스트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이미지 속 ‘DANGEROUS’라는 문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STORM TYPE ‘TEMPEST’와 일곱 멤버의 영문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배경으로는 ‘폭풍전야’라는 뜻의 ‘THE CALM BEFORE THE STORM’ 문구가 살짝 가려진 가운데, 발매 일시를 4월 17일 오후 6시로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비상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에서 뉴웨이브 가수 부문을 잇달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인 차이나’,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인 재팬’, ‘올해의 루키상’까지 3관왕을 거머쥐며 4세대 최고의 남자 그룹임을 인정받았다.
5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4월 가요계에 폭풍전야를 예고한 템페스트가 이번에는 또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X안은진, 뭉클·힐링 포스터 공개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봄날처럼 눈부시고 따뜻한 힐링 시너지를 발산한다.
오는 4월 26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31일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영순(라미란 분), 강호(라미란 분), 미주(안은진 분)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힐링 코미디를 완성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따스한 감성으로 가슴을 두드린다. 포근하고 정겨운 집 앞마당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영순, 강호, 미주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 한낮의 햇살을 온몸으로 느끼는 영순과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강호, 그리고 이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미주의 모습에 더해진 ‘4월,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앞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을 맡았다. 돼지농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영순은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를 자처한 인물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라미란은 마음 아플수록 모질게, 미안하면 더욱 지독해지는 영순의 변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엄마의 계획이 곧 자신의 인생이 될 수밖에 없던 강호는 혼자만의 비밀을 품고 냉혈 검사가 됐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그는 뜻밖의 사고로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와 일곱 살의 어린아이를 오가며 극을 이끌 이도현의 역대급 변신이 기대된다.
앞선 2차 티저 영상에서 강호와의 운명적 인연을 알린 ‘이미주’는 안은진이 맡아 열연한다. 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인 미주는 속 깊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안은진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두 번째 인생에서 첫 번째 ‘행복’을 만날 강호, 그리고 그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할 영순과 미주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며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도에 방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템페스트 형섭, ‘더쇼’ MC 첫 출격..여상·샤오쥔과 토끼티 케미
보이 그룹 템페스트(TEMPEST) 형섭이 ‘더쇼’ MC로 첫 출격한다.
28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섭은 이날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의 새 MC로 출연한다.
‘더쇼’는 기존의 정형화된 음악 쇼와는 다르게 화려한 비주얼과 노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케이팝 스타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형섭은 올해를 대표하는 토끼띠 K-POP 스타로서 새롭게 MC진에 합류하게 됐고, 에이티즈 여상, NCT·WayV 샤오쥔과 만나 첫 호흡을 맞춘다.
형섭은 앞서 EBS 1TV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14, 15대 보니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tvN 웹 예능 ‘집사인 게 자랑 3’에서도 단독 MC를 맡는 등 진행자로서 자질을 인정받았다.
형섭이 속한 템페스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ON and ON'(온앤온)으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 ‘Dragon'(飛上)으로 데뷔 8개월 만의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형섭이 MC로 출연하는 SBS M, SBS FiL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명랑 입담’ 최예나, 오늘(27일) 첫방 ‘걸스 나잇 아웃’ MC 출격
가수 최예나(YENA)가 ‘걸스 나잇 아웃’ MC로 첫 출격한다.
최예나는 2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에 출연해 장도연, 조현아와 호흡을 맞춘다.
‘걸스 나잇 아웃’은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정하는 스타 메이드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투표를 진행해 차트 순위를 매기고, 이에 관해 MC군단과 게스트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악의 고백법 TOP10’을 주제로 한 토크가 펼쳐진다. 최예나는 학창시절 고백 경험담을 비롯해 MC들을 놀라게 한 사연의 전말을 공개한다.
최예나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웹툰싱어’ 패널 출연 및 ENA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예능감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차세대 예능돌’로 주목받은 최예나는 방송사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예나는 가감 없고 솔직한 토크로 ‘걸스 나잇 아웃’에 걸맞은 MC의 본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예나가 출연하는 ‘걸스 나잇 아웃’ 스페셜 쇼는 27일 오후 7시 네이버나우를 통해 송출된다.
[HI★PICK] ‘더 글로리’로 입증한 이도현의 독보적 매력
배우 이도현 향한 업계 러브콜 “연기파에 긍정적 에너지”
필모그래피 속 흥행작들 다수
차기작은 라미란 주연의 ‘나쁜엄마’

배우 이도현이 20대 남성 배우 기근 속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좋은 발성과 어떤 캐릭터도 소화 가능한 연기 스펙트럼이 그의 강점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이미 흥행작들로 가득 찼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주여정은 문동은에게는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조력자이지만 가해자들과 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을 마주할 때는 서늘하고 광기 어린 모습까지 보이는 이면적인 캐릭터다. 이도현은 입체적인 인물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표현하면서 작품의 장르적 매력을 고조시켰고 ‘더 글로리’의 인기를 견인했다.
‘더 글로리’로 영광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도현의 ‘글로리’는 한 순간에 찾아온 것이 아니었다. 예능 등을 통해 이도현은 솔직하게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남겼다.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이도현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의 존재를 직접 밝혔다. 당시 이도현은 “남동생이 사실 몸이 조금 아픈 친구”라면서 “그 아이를 보면서 항상 초심을 잡고 연기를 더 열심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말한 바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이도현은 동생을 향한 한결같은 사랑을 내비쳤다. 그는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많다. 제가 동생의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 핑계로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촬영 끝나면 오래 놀아주려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선사했다.

가정사와 별개로 열일 행보는 그의 성실함의 방증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어게인18’ ‘스위트홈’ ‘5월의 청춘’ 등 쉼 없이 계단을 올랐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완성됐다. 임팩트를 한 번에 남기기보단 차근차근 자신의 템포로 연기력을 성장시켰고 단역에서 주연까지 꿰찼다. 20대의 남성 배우들이 주로 비주얼적인 면모를 강조했던 것과 달리 이도현은 단단한 연기력을 내세웠고 대중에게 인정받았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연기에 매진한 이도현을 향해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양한 이미지를 무리 없이 소화해온 덕분일까. 이도현은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도현의 영광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차기작은 내달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나쁜엄마’다.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나쁜엄마’, 메인 포스터 공개…”라미란X이도현, 행복 찾기 여정”

배우 라미란과 이도현이 따뜻한 힐링 코미디를 선보인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측이 24일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라미란과 이도현의 모습을 담았다.
먼저 이도현은 상반된 얼굴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갑고 냉소적인 표정이 돋보였다. 이와 대비를 이루는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변화를 짐작게 했다.
반면 라미란은 복잡미묘해 보였다. ‘한 번만 더 나쁜 엄마 할게’라는 문구로 이도현과 함께할 여정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쁜엄마’는 힐링 코미디다. 자식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행복을 찾아 나선다.
라미란이 엄마 ‘영순’을 맡았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왔다. 이도현은 아들 ‘최강호’로 분한다. 냉혈 검사에서,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다.
제작진은 “영순과 강호의 인생을 뒤바꾼 결정적 사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두 모자의 변화를 세밀하게 담아낼 라미란과 이도현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불행의 끝에서 행복의 시작을 마주할 두 사람의 특별한 여정이 유쾌한 웃음 속에 뭉클한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쁜엄마’는 다음달 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송수민(dispatch_sm@naver.com)
[종합] 이도현, 칼춤 추는 망나니 아니었네…”발달장애 동생·신문배달 母 죄송해” (‘유퀴즈’)

배우 이도현이 부모님과 동생을 향한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6회 ‘lucky, happy, enjoy’ 특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 제작진이 ‘더 글로리2’에 맞춰 꽤 오래 전부터 섭외를 했다. 올해 가장 바쁜 배우가 이도현 씨가 아닐까 할 정도로 20대 남자 배우 중 캐스팅 1순위 아니냐. 들어오는 대본만 수십 편이라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은 “많이 들어오기는 한다”고 인정해하며 민망해했다.
올해 7년 차 배우인 이도현의 원래 꿈은 농구 선수로, 중학생 시절 고양시 대표로 농구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다고. 이도현은 친구들과 지금까지도 농구 동아리 ‘랍스타’로 활동 중이라며 “슈퍼스타는 아닌 것 같고, 스타는 들어가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아버지의 반대로 운동에 대한 꿈을 접고 미래를 고민하다 영화 ‘해바라기’를 보고 연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도현은 “아버지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10대 때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라고 반대를 해서 어머니를 설득했다. 그때 어머니가 일을 많이 하셨는데 하나를 더 추가하시면서 저를 (연기) 학원에 보내주셨다. 근데 (입시에) 우수수 떨어져 버렸다. 1차도 붙은 학교가 없었다. 너무 하고 싶어 재수까지만 하겠다고 했고 알바를 하면서 학교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재수 끝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도현은 과대를 맡았다. 이도현은 당시 과대로서 칠판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 동기들 단속을 했다가 ‘더 글로리’를 찍은 요즘까지도 거론될 정도로 흑역사를 남겼다고. 유재석이 “한마디로 되게 설쳤다”고 하자 이도현은 “제가 까불대는 걸 좋아했다. 본명이 동현인데 깝치는 동현이라고 해서 (별명이) ‘깝동’이었다”고 인정했다.

이도현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이도현은 수상소감 중 발달장애 동생을 언급하며 울컥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도현은 “제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많다”며 “동생이 친구가 없다 보니 부모님께서 케어하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 줘야 하는데 촬영이라는 핑계 아닌 핑계가 있었다. 이번 촬영 끝나면 오래 좀 놀아주려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동생이 순수하고 거짓말을 아예 못 하는 아이다. 그러다 보니 나도 그 아이와 있으면 허물이 다 벗겨진다. 모든 게 솔직하게 얘기가 나간다. 제 동생은 정말 귀엽고 고집 세고 먹는 것을 좋아하고 거짓말은 못하는 순수한 아이”라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요청했다.
이도현은 고등학생 때부터 갈비찜, 브런치, 와인 가게 등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특히 이도현은 “신문 배달은 저희 어머니가 옛날부터 오랫동안 하셔서 분배해서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어머니가 항상 새벽 1시에 나가셔서 신문 배달을 하시고 아침 8시에 들어오셔서 씻고 식당 일을 하시고 들어와 1시간 정도 자다가 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러 다시 나가셨다. 세 가지 일을 하셨다. 어머니가 주무시는 시간이 많아야 네 시간 정도였다. 그래서 많이 죄송했다. 일을 많이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도현은 본인의 처음 알바비로 가족사진을 찍었다며 “드라마 보면 거실 벽에 붙어있는 큰 거 있잖나. 그게 하고 싶어서 70만 원 내고 큰 거랑, 중간 사이즈랑 작은 사이즈 해서 찍어서 걸어놨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에게 “해주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며 “나중에 결혼식을 다시 해드리고 싶다. 두 분만의 여행지로 보내드리고 저는 동생이랑 따로 노는 꿈이 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작년에 부모님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그는 ”2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다. 어머니의 그렇게 해맑은 얼굴을 처음 봤다. 아직 전세다. (전에 살던 집이) 되게 좁았는데 갑자기 넓어지니 좀 이상하더라. 근데 창문이 커져서 너무 좋더라. 환기가 너무 잘돼서 엄마가 힘들어 하시질 않는다. 얼굴이 좀 폈다. 주름이 없어지고”라고 말했다.
그는 “송금할 때 되게 신기했다. 그때 촬영 때문에 중간에 은행 가서 전세금을 입금해야 했는데 혼자서 비 오는데 은행 가서, 손이 떨리더라. 아무래도 큰돈이니까. 그게 거래가 되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보내고 ‘엄마 지금 입금했으니 확인해 보세요’라고 하니 입금 됐다고 ‘우리 이사해!’라고 하시더라. ‘우리 이사해요. 축하드려요’ 그랬다. 채광도 좋고 환기도 잘되고 넓은 집에 가니까 주변 친구들도 그런다. 부모님이 되게 밝아지셨다고. 그게 그런 데에서 티가 나나보다. 신기하다”고 했다.
이도현은 “어머니 아버니 동생, 자주 못 찾아봬서 죄송하다. 이제 내 걱정은 그만 하고 본인들 몸, 건강 걱정하시며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사셨으면 한다. 동생 너도 네가 하고 싶은 것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형이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줄게. 걱정하지 마”라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도현, 배우라는 단어 “나에겐 초심”[화보]

배우 이도현이 차가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23일 이도현의 2023년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화보에서 ‘루이 비통 23SS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영상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 다 같이 되게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을 했거든요. 카메라 감독님도 진짜 무거운 장비 든 채 촬영했고, 사진 작가님도 정말 열심히 해주시고, 조명팀도 저 최대한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정말 고생하셨어요”라며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4월에 화보가 나옵니다. 그것도 많이 봐주시고 공교롭게 제가 촬영한 드라마 ‘나쁜엄마’도 4월에 방영합니다.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깨알 홍보를 더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어떤 애칭으로 불리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그냥 도현 배우가, 배우라는 수식어가 좀 더 책임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배우로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렇게 초심을 되찾게 돼서 배우라는 말이 되게 좋습니다” 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도현의 화보가 실린 에스콰이어 4월호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그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또 그의 인터뷰는 유튜브 에스콰이어 코리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