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오월의 청춘’ 피 칠갑한 이도현, 절체절명 위기 순간 포착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피로 범벅이 된 채 납치된 이도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11회에서는 생사를 가르는 무자비한 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도현(황희태 역)이 납치되는 아찔한 전개가 그려진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고의로 사고를 내기 위해 돌진하는 트럭과 맞닥뜨린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부족한 혈액을 지원받으러 떠나던 길에 당한 사고였기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담긴 황희태의 처참한 몰골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셔츠, 입을 막은 테이프와 몸을 동여맨 밧줄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또한 황희태가 납치된 정황이 공개되면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배후가 누구일지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쓰러진 그의 머리맡에 고급 탁상시계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고문이 자행되는 보안대와 다른 풍경이 엿보인다.

하지만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한 점의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는 황희태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고비를 맞을 때마다 기발한 재치로 맞섰던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

과연 황희태를 덮친 의도적 교통사고의 배후 세력은 누구일지, 감금당한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월의 청춘’ 11회는 7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breeze52@news1.kr​

‘오월의 청춘’ 이도현, 교통사고가 의미하는 것은..고민시와 애틋한 로맨스 결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월의 청춘’이 가슴 졸이게 하는 전개를 펼치며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이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애틋한 로맨스는 물론, 섬세한 연출력으로 표현해낸 시대적 아픔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오월의 청춘’이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될지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황희태의 교통사고, 배후는 누구?

지난 1일(화) 방송된 10회에서는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황희태(이도현 분)의 엔딩이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했다. 그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들은 김명희(고민시 분)는 충격에 휩싸였고, 그녀의 불안한 표정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또한, 황희태와 김명희는 헤어지겠다고 했던 황기남과의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황기남은 서울에 있다고 믿었던 황희태가 광주에 있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 자췻집의 전화가 연결되지 않자 분노했다. 황희태의 교통사고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의 부재가 어떤 변곡점으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2. 회중시계의 주인과 중년 남성의 정체는?

‘오월의 청춘’ 첫 방송에서는 5.18 피해자로 추정되는 유골에서 회중시계가 발견됐다는 뉴스 장면과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중년 남성이 등장했다. 회중시계는 김명희의 아버지인 김현철(김원해 분)의 물건으로, 그녀가 물려받은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 추리의 촉을 발동시키고 있다.

또한, 중년 남성의 신분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골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자, 그는 생을 마감하려는 듯 내디뎠던 걸음을 멈췄다. 짐가방까지 떨어뜨리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흔들리던 그가 황희태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인물일지 마지막까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 황희태와 김명희의 로맨스, 해피엔딩 맞을까?

역사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지금, 황희태와 김명희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손을 붙잡으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황희태는 이진아(박세현 분)를 위해 간절하게 심폐소생술을 이어갈 때 김명희는 외딴곳에서 트라우마와 싸우고 있는 그를 찾아냈다. 또한, 김명희가 가족의 안위를 더 걱정하는 마음으로 힘들어하자, 황희태는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했으면 좋겠단 마음이 나쁜 거예요? 그럼 난 그냥 나쁜 사람 할래요”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악랄한 권력을 휘두르는 황기남의 훼방과 시대의 아픔이 두 사람의 인생을 쥐고 흔들고 있지만, 이는 이들의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있다. 안방극장의 열렬한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렇듯 로맨스의 애틋한 감성을 전하면서도 오늘을 있게 한 숭고한 희생을 돌아보게 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오는 7일(월), 8일(화) 밤 9시 30분에 1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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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이도현, 급작스러운 교통사고 충격 엔딩 [M+TV인사이드]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는 이도현의 아찔한 엔딩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10회 2부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날의 참혹함 속에 꿋꿋하게 환자를 돌보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 그리고 시민을 향해 집단 발포하는 계엄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앞서 황희태는 하숙집 과외생인 이진아(박세현 분)가 군인들에게 머리를 맞고 병원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 간절한 심폐소생술 끝에 그녀를 살릴 수 있었다. 고비를 넘긴 것도 잠시, 실탄을 건네받는 군인 김경수(권영찬 분), 서로의 손을 맞잡은 황희태와 김명희의 애틋한 모습 위로 전등이 꺼지는 엔딩 장면이 비극적 전개를 암시했다.

이날 방송된 10회에서는 광주병원으로 총상환자가 들이닥치는 가운데, 김명희의 동생 김명수(조이현 분)가 합숙소를 이탈하면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또한, 군인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학생을 구하려던 이수찬(이상이 분)은 상무대로 연행됐다가 황기남(오만석 분)에 의해 겨우 풀려나는 일촉즉발의 전개가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금남로를 메운 시민을 향한 계엄군의 집단 발포와 연행을 지시하고 있는 황기남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분노케 했다. 환자를 돌보던 황희태와 김명희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연발의 총성에 믿을 수 없다는 듯 치료하던 손길이 일제히 멈춰졌다. 뒤이어 하숙집 주인 이경필(허정도 분)은 김명희에게 집단 발포 현장에서 김명수를 봤다고 전하면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집단 발포에 부상당한 시민을 구하러 나간 김명희는 동생의 운동화 한 쪽을 발견했고, 골목 어귀에서 아이의 울음이 들리자 이성을 잃고 찾아 나섰다. 하지만 동생이 아닌 다른 아이였음을 알게 된 김명희는 주저앉았고, 황희태는 아이를 안아 들고 도망치려던 찰나 무장 군인과 맞닥뜨렸다. 총을 든 군인은 다름 아닌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였고, 머뭇거리던 황희태는 그에게 다가가 “석철 씨 살아있어. 지금 광주에 있다”라고 전했다. 사람을 구하는 의사와 총으로 진압해야 하는 군인의 신분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만남이 처참하고 참담했던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 근처 병원을 찾아간 황희태가 급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김명희는 고향으로 함께 가자며 설득하는 김현철(김원해 분)과 실랑이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접했고, 그녀의 불안한 눈빛이 비극을 암시해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10회 방송에서는 비극과 이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대비돼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초등학생인 김명수와 나라의 산업역군인 이수찬까지 계엄군의 무자비한 행태를 피할 수 없는 상황과 헌혈하기 위해 줄지었다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분노와 감동이 대립하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차세대 멜로킹’ 등극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에서 세밀하고 촘촘한 열연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9회에서 전국적으로 확대된 비상계엄에 의해 쑥대밭이 된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소신과 신념,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과거 트라우마를 점차 극복해 나가는 희태(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에서 이도현은 사랑하는 이를 향해서 진심이 어려 있는 멜로 눈빛과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하고, 노련한 기타 연주로 자장가를 들려주는 등 로맨틱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6월1일 방송된 10회에서 희태는 명희(고민시 분)가 일하는 광주병원에서 무장군인들의 무차별적인 진압으로 상처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의사로서의 소임을 이어갔고, 남동생을 찾으려 데모 현장으로 달려간 명희를 구하려 스스럼없이 뛰어드는 애절한 순애보로 안방극장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위험한 상황을 뚫고 무사히 병원으로 돌아왔고, 희태는 명희에게 “나한텐 남는 게 없어요. 난 명희 씨 잃으면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위험한 건 내가 하게 해줘요. 부탁이요”라고 나직한 목소리로 절절한 고백을 이어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떠나기로 한 두 사람. 하지만 떠나기 직전 아버지 현철(김원해 분)이 명희를 찾아왔고, 차 안에서 부녀간의 대화를 기다리던 희태의 차에 의문의 차가 의도적으로 돌진하며 희태의 비극적 전개를 암시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도현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현실에 맞서 싸우는 황희태로 완벽하게 변신해 극의 중심축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설렘을 더하다가도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직진 사랑이 안타까움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이도현의 빈틈없는 열연과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력이 설득력을 더하며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는 ‘오월의 청춘’ 속 ‘명희태’ 로맨스가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이도현, 로맨티시스트 면모→애절 사랑연기… 시청자 무한 지지

​’오월의 청춘’ 배우 이도현의 직진 사랑이 안방극장을 애틋하게 물들였다.

지난달 31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돼 아비규환 사태를 맞은 시민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켜 나가는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기남(오만석 분)의 협박에도 다시 손을 맞잡으며 사랑을 확인한 희태와 명희는 광주를 떠나기로 약속했지만 떠나기 전, 희태가 무차별하게 시민들을 공격하는 군인에게서 명희를 구하다 머리 부상을 입으며 함께 광주병원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통금으로 인해 병원 처치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희태는 밖의 심상치 않은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는 명희에게 적절한 농담과 믿음직한 말들로 안심시키며 기타 연주와 함께 자장가를 들려줘 로맨티시스트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다음날, 희태는 너무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환자를 두고 떠날 수 없다는 명희에게 “꼭 더 좋아하는 쪽이 지지. 항상”이라고 말하면서도 명희와 함께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이때 진아(박세현 분)가 부상을 입은 친구와 함께 왔고, 잠시 후 희태는 군인에게 머리를 맞은 충격으로 병원 한복판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진아를 발견해 다급하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희태는 과거 부상당한 친구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상태. 그럼에도 평소 자신을 따랐던 진아를 살리기 위해 있는 있는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결국 살려내는데 성공하며 과거의 트라우마를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모습으로 가슴 찡한 먹먹함을 선사했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참혹한 현실과 무자비한 아버지의 횡포로 인해 좌절하지만 자신의 소신과 한 여자를 향한 사랑 모두를 지켜내고 있는 희태로 완벽하게 분하며 안방극장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도현은 때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하면서도 달달한 눈빛과 로맨틱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도 하고, 때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으로 버티는 신념 있는 희태로 완벽하게 녹아들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도현이 만들고 있는 희태가 앞으로 마주할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 권영찬과 날선 대치..안타까운 운명

​’오월의 청춘’ 이도현과 친구 권영찬이 안타까운 운명으로 마주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10회에서는 병원에 발이 묶인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참혹한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환자 곁을 떠날 수 없다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강직한 신념에 반나절 더 광주병원에 남기로 했다. 뒤이어 더 큰 소용돌이가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하는 이도현의 내레이션과 군인들에게 실탄을 주는 장면이 그려져 비극적 전개를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1일 공개된 사진 속 황희태와 김명희의 피로 얼룩진 의료진 가운이 눈길을 끈다. 황희태는 다급하게 아이를 안아 드는가 하면, 패닉에 빠진 김명희를 부축하고 있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광주를 짐작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무장 군인과 마주한 황희태의 표정은 공포와 놀란 감정이 뒤섞여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총구를 겨누던 군인 역시 총을 내리고 그를 바라보고 있다. 총을 든 군인은 황희태가 답장 없는 편지를 수도 없이 보내며 걱정하던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이었던 것. 김경수도 상관의 감시를 피해 황희태에게 몰래 전화하는 등 서로의 소식을 찾아 헤맸던 터. 사람을 살리는 의사와 진압해야 하는 군인의 신분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과연 무장 군인으로 마주하게 된 황희태와 김경수는 어떤 대화를 나눌지, 황희태와 김명희는 위기 상황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역사의 소용돌이 속 깊어지는 마음 [종합]

‘오월의 청춘’이 비극의 서막을 알렸다.

5월 31일(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9회에서는 황기남(오만석 분)의 강압에 못 이겨 헤어졌던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를 찾아갔고,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하며 서로 부둥켜안았다. 애틋한 두 사람의 입맞춤 장면과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의 행렬이 이어져 다가올 비극을 암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주를 점령한 공수부대에 김명희가 붙들리는 아찔한 전개가 이어졌다. 황희태가 군인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다가 머리에 부상을 입자, 김명희는 그와 함께 병원으로 피신했다. 곧장 떠나려던 두 사람은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앞당겨진 통금 시간에 발목이 잡혔다. 황희태는 밤을 지새우며 기타로 자장가를 연주해 명희의 마음을 안정시켰고, 그런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명희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불안감으로 점철돼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수찬(이상이 분)과 이수련(금새록 분) 남매가 첨예하게 대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찬은 바꿀 수는 없다고 일침을 가했고, 이수련은 “바꿀 수는 없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있어”라며 대립각을 세워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뒤이어 이수찬은 골목길에서 어린 학생을 희롱하는 군인 무리를 마주했고, 일반 시민은 해치지 않는다고 믿었던 그가 나섰다가 일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붙잡힌 시민을 풀어줬던 순경 최정행(정욱진 분)이 처참한 몰골로 발견되는가 하면, 병원을 가득 메운 환자들에게서 대검에 찔린 자상이 그날의 참혹함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군인에게 구타당한 하숙집 과외 학생 이진아(박세현 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황희태는 텅 빈 병원 복도에서 울부짖으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장석철(김인선 분)을 살리려 애쓰던 과거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다행히 이진아의 호흡이 돌아오자, 황희태는 병원에 남아 있자고 했던 김명희 덕분에 그녀를 살렸다며 고마워했다. 고비를 넘긴 것도 잠시, 실탄을 건네받는 김경수(권영찬 분)와 서로의 손을 맞잡은 황희태와 김명희를 비추던 전등이 꺼지는 엔딩 장면이 안방극장을 공포로 숨죽이게 했다.

또한, “함께라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 모든 전조를 이기는, 그 알 수 없는 믿음 하나. 그러나 미처 알지 못했다. 그 벼락 역시 단지 전조였을 뿐… 실제로 우리 앞에 다가오는 건 거대한 태풍이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 태풍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날아가지 않게 서로의 손을 잡는 것뿐이었다”라는 황희태의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역사의 소용돌이 아래 실재했던 인간 군상을 담아낸 다양한 인물들과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몰입도를 극강으로 치솟게 하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드라마를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실탄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던 사건을 예고해 10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10회는 6월 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 위험 신호 감지? 절체절명 위기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오월의 청춘’ 이도현과 고민시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9회에서는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가 봉쇄된 광주 상황과 맞닥뜨려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는 눈물을 흘리며 재회,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깨달았다. 하지만 비상계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라디오 방송과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 행렬 그리고 단발의 총성이 울리는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일촉즉발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황희태는 최루탄 연기를 마주하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공격당한 듯 피를 흘리고 있어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된다.

그런가 하면 무장 군인에게 짐가방을 빼앗기고 넘어진 김명희의 굳은 표정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녀의 두려움 가득한 눈빛에서 폭풍전야와도 같은 위기감이 느껴진다.

과연 황희태와 김명희는 봉쇄된 광주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김명희는 무장 군인과 맞닥뜨린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jinaaa@mkculture.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vs고민시, 아비규환 광주에서 팽팽한 대립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도현과 고민시가 안전과 신념 사이에서 치열하게 대립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9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이도현(황희태 역)이 고민시(김명희 역)와 함께 광주를 빠져나갈 계획을 세운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와 김명희(고민시 분)는 황기남(오만석 분)의 협박에 헤어졌지만, 서로의 빈자리를 느낀 뒤 더욱 굳건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무장 군인들을 태운 군용트럭이 광주로 향하는 엔딩 장면으로 비극적인 전개가 예고돼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31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광주병원의 아비규환 현장 속에서 대립하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담겼다. 복도를 가득 메운 환자들과 앓는 소리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황희태는 김명희를 찾아다니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뒤이어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 중인 김명희가 등장, 깊은 한숨을 내뱉는 황희태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대립이 예상된다. 결국, 황희태는 “지금 뭐 하자는 거예요? 아침 되면 떠나기로 약속했잖아요”라며 그에게 따져 묻고, 환자를 두고 갈 수 없는 김명희 역시 답답한지 언성을 높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나가던 광주병원의 의사가 황희태에게 의사 가운까지 건네자, 그는 “더 좋아하는 쪽이 지지, 항상”이라며 7시에 꼭 떠나자며 한발 물러섰다. 툴툴대는 황희태와 그를 달래는 김명희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살벌한 기류가 흐르는 광주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두 사람은 반나절 뒤에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역사의 소용돌이 가운데, 안전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도현과 고민시의 모습은 3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오월의 청춘’, 오늘(31일) 본방사수 부르는 관전포인트 공개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온 ‘오월의 청춘’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다.

31일(오늘), 1일(내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 10회 방송에서는 피할 수 없는 비극이 그려지는 가운데, 극적으로 재회하게 된 이도현(황희태 역)과 고민시(김명희 역)의 애틋한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단 4회만을 남겨놓은 현재, ‘오월의 청춘’이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 31일(오늘)과 1일(내일) 방송되는 9, 10회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과 단발의 총성… ‘명희태’의 운명은?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대공수사과장 황기남(오만석 분)의 압박에 못 이겨 이별을 택했던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와 마주하자, “안 되는 거 아는데, 옆에 있고 싶어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그녀는 애타는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달려가 그에게 안겼고, 서로를 부서질 듯 끌어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뒤이어 광주로 향하는 군용트럭의 행렬과 함께 단발의 총성이 울린 엔딩 장면이 보는 이들의 탄식을 불러왔다. 떼래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운명이 역사의 소용돌이를 무사히 견딜 수 있을지 가슴을 졸이며 지켜보게 만든다.

2. ‘역사가 곧 스포일러’ 시청자는 이미 알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기에 역사가 곧 스포일러로 작용한다. 지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황희태와 김명희의 애틋한 재회 장면에 눈물 흘리면서도 “지금 들어가면 못 나와!”, “광주에서 못 나가겠네, 으째쓰까잉” 등 광주가 봉쇄돼 두 사람의 발이 묶인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대검에 찔린 자상 환자, 병원을 향한 계엄군의 조준 사격 의혹 등 그 날의 광주에서 벌어졌던 참혹한 현실이 곧 작품 속에서 그려질 것을 알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달프게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오월의 청춘’은 황희태와 김명희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기를 바라며 그 날의 참상을 겪는 인물을 응원하게 한다. ‘역사 스포’의 틈새를 메우는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3. 시대상을 대표하는 캐릭터, 이들의 선택은?

극 중 의료진과 비즈니스맨, 운동권 대학생으로 대표되는 황희태, 김명희, 이수찬, 이수련이 시대의 부름에 어떤 선택을 할지 또한 궁금증을 부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황희태와 김명희는 각각 의사 국시에 합격한 의대생과 3년 차 간호사, 이수찬은 무역회사 비즈니스맨 그리고 이수련은 학생운동에 앞장섰던 대학생의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수찬은 황기남이 김명희의 여권 발급을 가로막자, 국가가 한 개인의 유학까지 막을 수 없다며 현실을 믿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행정 소송을 알아보거나 국내에서 공부할 방법을 고민할 정도로 국가와 법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믿을 수 없는 참상을 마주한 그는 어떤 얼굴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수련은 노조파업 주동자인 장석철(김인선 분)과 마주한 뒤 마음을 굳힌 듯 그녀의 가느다란 손을 잡았고, 황희태에게 덕수궁 돌담길에서 작별 인사를 고했다. 이어 운동권 친구들을 만나러 광주로 내려갔지만, 난장판이 되어버린 사진관 광경과 마주해 이수련이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 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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