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V]’멜랑꼴리아’ 이도현, 수학 스피치 대회 앞두고 트라우마 발현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수학 스피치 대회를 앞두고 있는 이도현이 공포와 불안에 사로잡힌 채 발견됐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에서 세계수학자 올림픽에 참가하는 백승유(이도현 분)의 트라우마가 발현된 현장이 포착돼 걱정을 유발하고 있는 것.

지난 3회에서 백승유는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성예린(우다비 분)과 공동 1등을 차지하며 당당히 세계수학자 올림픽에 학교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에 올림픽 행사 중 청소년 수학 스피치 대회에 참가하게 된 백승유는 어떤 주제로 발표할 것인지 즐거운 고민에 빠지며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었다.

수학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백승유 앞에 꽃길이 펼쳐지는 것인지, 기분 좋은 기대가 밀려오는 가운데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어느 외국인 무리들과 함께 있는 백승유의 잔뜩 경직된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한 외국인이 어깨에 손을 올리자 백승유는 주먹을 꽉 쥐고 눈을 질끈 감으며 상황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상황을 마주한 것처럼 벗어나고 싶어하는 표정에 이어 터져버린 눈물로 범벅된 백승유의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 다시 혼자만의 세계로 파고든 듯 아무도 없는 곳에 주저앉아 무언가를 써내려가는 모습 역시 애처로울 정도다. 이런 그를 누군가가 알아본 듯, 백승유가 붉어진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그의 시선 끝에 과연 누가 서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앞서 백승유는 무심코 들은 ‘특별하다’라는 단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MIT 시절을 악몽으로 꿀 만큼 과거에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온 바. 무엇이 그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것일지 시청자들의 추리의 촉을 세우게 만든다.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의 도움으로 세상에 발을 내딛는 그에게 찾아온 위기란 무엇일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히 스피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지 오늘(1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4회가 기다려진다.

사진 제공: tvN

정혜연 popnews@heraldcorp.com​

이도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았다…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멜랑꼴리아’)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섬세한 연기로 미묘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3회에서 이도현은 어린 나이에 MIT에 입학했지만 트라우마로 인해 수학을 외면하게 된 수학천재 ‘백승유’ 역을 맡아 극에 텐션을 더했다.

승유는 영재과학고 편입 시험을 치르다 수학교사 지윤수(임수정 분)가 낸 문제의 답을 찾아내며 학교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교내 수학경시대회 시험에 참가, 성예린(우다비 분)과 함께 공동 1등으로 세계 수학자 올림픽에 아성고 대표로 참석하게 되며 대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어렸을 적부터 승유를 라이벌로 여기며 열등감을 가져온 예린이 왜 갑자기 수학자 올림픽 대회에 나가는지 묻자 승유는 “갑자기 아니야. 난 수학 싫어했던 적 없어”라며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놔 뭉클함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승유는 윤수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게 애썼다. 승유는 윤수가 만든 수학 동아리 ‘칼쿨루스’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자 그를 찾아가 “여기 애들 좀 이상해요. 성적에 관해선 물불 안 가려요. 선생님한테 무슨 말 할지 몰라요. 아니, 무슨 짓 할지도 몰라요”라고 걱정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 오가는 본인과 윤수의 합성 사진을 유포한 장규영(최우성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등 윤수를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다.

이로 인해 승유는 학교 폭력으로 반성문을 쓰게 됐지만 끝까지 자신의 편에 서서 이해해 주는 윤수에게 “그래도 돼요? 정말로 다 보여도 돼요?”라고 말하며 달라진 눈빛과 함께 진짜 승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감정 변화를 보였다.

이도현은 아성고 전교 꼴찌에서 교내 수학경시대회 만점, 공동 1등 수학천재로 다시 돌아온 백승유로 분해 극에 쫄깃함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임수정을 향한 백승유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한 완급조절 연기로 순수하고 담백하게 표현해 내며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고 특히 엔딩에서는 진실된 눈빛까지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우여곡절 끝에 수학을 함께 하게 된 승유와 윤수의 앞으로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도현,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이도현, 임수정 향한 특별함 자각 (멜랑꼴리아) [TV북마크]

이도현이 임수정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자각했다.

1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3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의 악의적인 합성 사진이 유포된 가운데 지윤수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백승유 모습이 그려졌다.

백승유는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전교 1등 성예린(우다비 분)과 나란히 만점을 받으며 처음으로 아성고 학생들 앞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수학 천재 소년 백민재가 아성고 전교 꼴찌 백승유였다는 소식은 한곡동 일대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세계수학자 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하게 된 백승유와 성예린은 그중 청소년 수학 스피치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윤수 역시 지도교사이자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온 정성을 다할 각오로 열정을 내비쳤지만, 성예린은 노정아(진경 분)가 은밀히 마련해준 연구원 인턴십을 믿고 지윤수, 백승유와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지윤수는 백승유에게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하고 전시회도 함께 관람하는 등 대회 준비를 성심성의껏 도왔다. 특히 백승유가 수학자인 자신의 아버지 논문에 관심을 보이자 직접 만나게 해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등 백승유 안에 있는 수학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줬다. 생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된 백승유에게서는 이전보다 더욱 강한 생기가 감돌았다.

이런 지윤수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안 백승유에게선 묘한 감정이 돋아났다. 동아리 선발 기준에 학생들이 불만을 품자 지윤수에게 먼저 알려주며 걱정을 하는가 하면,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버지로 인해 착잡한 지윤수 마음을 덤덤하게 위로하기도 한 것. 떡볶이 먹을 준비에 신난 지윤수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웃음 짓는 장면은 시선을 끌었다.

그런 상황 속 아성고 학생 장규영(최우성 분)이 전시회를 보고 귀가 중인 지윤수와 백승유를 우연히 목격하면서 아성고에 한바탕 소란이 발생했다. 지윤수와 백승유 모습을 악의적으로 합성한 낯뜨거운 사진을 유포한 것도 모자라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리기까지 한 것.

장규영이 쏘아 올린 공에 맞은 백승유는 곧장 그에게 가 주먹을 날렸지만 싸운 이유를 묻는 선생님들에게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이내 이유를 알게 된 지윤수가 강경한 태도로 장규영과 학부모에게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지윤수는 반성문에 손도 대지 않은 채 상담실에 홀로 남은 백승유에게 ‘폭력은 잘못한 것이지만 이런 일엔 화를 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닫지 말고 좀 더 감정을 표현하라며 웅크리고 살았던 백승유 마음을 다시 어루만졌다.

자신이 하루 동안 벌인 행동에 혼란을 느끼던 백승유는 그 순간, 지윤수 선생님을 좋아해서 합성 사진 때문에 싸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인지 묻던 장규영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래도 돼요? 정말로 다 보여도 돼요?”라며 비로소 자신의 행동이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깨달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멜랑꼴리아’ 이도현, 터진 입술에 헝클어진 머리…극한 감정의 표출?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백승유(이도현)가 동급생 장규영(최우성)과의 주먹다짐으로 또 한 번 아성고를 발칵 뒤집는다.

1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3회에서는 백승유의 분노를 치밀어 오르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

극 중 성적이 곧 권력이 되는 아성고에서 수학 천재라는 과거를 묻은 채 전교 꼴찌를 도맡아온 백승유는 주변에 어떤 일이 벌어지던 늘 뚱한 표정과 무신경한 모습으로 일관해왔다. 있는 듯 없는 듯 무색무취 같던 그이기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새로 부임한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만이 백승유가 수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음을 알아봤다.​

지윤수의 진심과 노력이 닿아 수학을 거부하던 마음을 내려두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낸 백승유는 2회 말미 세계수학자 올림픽에 출전할 학교 대표를 뽑는 교내 수학경시대회장의 문을 열었다. 지윤수가 낸 문제의 답을 찾았다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이전과 다른 그의 새로운 나날들을 예감케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승유와 전교 2등 장규영(최우성)의 엉망이 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터진 입술과 느슨하게 풀린 넥타이, 헝클어진 머리카락 등 격렬했을 주먹다짐 상황이 짐작되고 있다.

교무실에 불려온 두 사람은 담임 교사 김진희(양조아)와 지윤수 앞에 나란히 서서 여전히 냉랭한 기류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나 성적에 민감한 아성고에서 이 같은 문제는 장차 진학에 좋지 않은 오점으로 남을 것이기에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상황. 두 학생을 추궁하는 김진희의 모습에서도 날 선 예민함이 느껴지고 있다.

무엇보다 두 학생의 담임 교사가 아닌 수학 교사 지윤수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호기심을 더한다. 학생들을 마주하는 그녀의 면면에는 착잡함과 근심이 한가득 묻어나 있다. 이어 백승유와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도 포착, 대체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무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멜랑꼴리아’ 3회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과 아버지 오광록 만남 주선[오늘TV]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수정과 이도현 그리고 오광록이 만난다.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측은 11월 17일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가 학생 백승유(이도현 분)와 함께 자신의 아버지 지현욱(오광록 분)을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는 가까스로 수학에 대한 마음을 열었던 백승유가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의 술수에 의해 지윤수의 진심을 오해했고 다시금 날 선 경계심을 드러냈던 상황. 상처 받은 속내를 치유하지 못한 채 영재과학고 입학시험을 치르러 갔던 백승유가 교내 수학 경시대회에 나타나 반전을 선사했다. 끝까지 백승유를 향한 기다림을 놓지 않고 보답 받은 지윤수의 밝은 표정처럼 두 사람의 랑데부는 벅찬 감동을 안겨줬다.

이렇듯 지윤수와 백승유의 수학을 통한 더 큰 교감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즈넉한 요양병원 산책로에 모인 지윤수, 백승유가 눈에 띈다. 먼저 누군가를 깊은 눈으로 바라보는 지윤수의 시선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이 읽히고 있다.

이어 지윤수의 아버지 지현욱까지 벤치에 모여 앉아 체스를 두고 있는 세 사람의 풍경은 순간을 박제하고 싶을 만큼 평온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더불어 휠체어에 앉아 손에 든 쪽지를 골몰히 들여다보고 있는 지현욱과 스스럼없이 무릎을 굽히고 같이 집중한 백승유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지현욱은 과거 수학과 교수로 지윤수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인 터. 지윤수만큼이나 지독하게 수학을 사랑했던 그와 지윤수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낯선 조합이지만 수학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이들이 만나게 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천재 타이틀에 지쳐 숨어버린 백승유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을 통해 더욱 수학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싶은 지윤수의 노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tvN 제공)

이민지 oing@newsen.com​

이도현, 수학 천재의 싱그러운 미소..첫사랑 재질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도현이 완벽한 교복 핏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12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에서 비운의 수학천재 ‘백승유’ 역을 맡은 이도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싱그러운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조그마한 얼굴에 긴 팔다리와 탄탄한 피지컬로 교복마저 찰떡 소화, 첫사랑 재질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이도현은 극중 수학천재를 맡은 만큼 암기하기 어려운 수학공식들을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 숙지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을 뿐만 아니라 수학에 몰입한 승유의 모습을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며 더욱 입체적으로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어지는 다른 사진 속 이도현은 흰 티셔츠에 청 남방, 볼캡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모자나 가방 등 수학과 연관된 소품으로 수학천재 ‘백승유’의 면모를 더 부각시킨다.

이도현은 ‘멜랑꼴리아’를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다. 그는 트라우마로 인해 수학을 외면해야 했던 ‘백승유’의 캐릭터를 눈빛 하나로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특히, 문제 앞에서 몰두한 반짝이는 눈빛과 문제를 풀고 짓는 해맑은 미소는 그가 수학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앞으로의 승유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게 만들고 있다. 이에 나날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도현이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도현,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elnino8919@osen.co.kr)​​

‘멜랑꼴리아’ 전교 꼴찌 이도현, 숨길 수 없는 천재성 드러날까[오늘TV]

[뉴스엔 박수인 기자] ‘멜랑꼴리아’ 이도현의 숨길 수 없는 천재성이 드러난다.

11월 11일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2회에서는 전교 꼴찌를 자처하던 백승유(이도현)의 잿빛 인생이 지윤수(이도현)로 인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1회에서 백승유는 지윤수가 운영하는 수학 동아리인 ‘칼쿨러스’ 선발 테스트 문제의 핵심을 남몰래 짚어내며 남다른 수학적 재능을 드러내 보였다. 저마다 그럴싸한 풀이 과정을 만들어 제출했지만 이 문제의 핵심이 전제 오류란 사실은 출제자인 지윤수 외에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정답자의 존재는 아성고를 발칵 뒤집기에 충분했다.

꽁꽁 숨어있는 정답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윤수는 기지를 발휘, 제대로 걸려든 백승유는 전제 오류를 증명함으로써 또다시 존재를 알렸다. 숨바꼭질 같은 엇갈림 뒤 마침내 지윤수가 찾던 ‘아성고 라마누잔’이 기차에서 만났던 1729 백승유란 사실을 확인하면서 가슴 벅찬 첫 회를 장식했다.​

이에 지윤수가 백승유의 수학적 재능을 정확히 알아본 상황 속 백승유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공부와 담을 쌓으며 자발적으로 전교 꼴찌를 도맡아 온 백승유가 도서관 한 켠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에 빠져 있는 것.

특히 펜을 쥔 손을 턱에 괸 채 책 내용에 골몰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뚱한 표정과 멍한 눈빛으로 일관했던 평소와 다른 생기마저 느껴진다. 초점을 잃었던 눈빛이 반짝이는 그 순간, 백승유는 어떤 마음에 사로잡힌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또 자신의 답안지를 든 지윤수에게 평소처럼 무표정을 지어보이지만 그 눈빛 안에는 말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심경이 읽히고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수(數)로 이해될 만큼 수학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그가 이토록 자신을 숨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자신의 능력을 알아본 교사 지윤수를 만난 후 백승유에게 어떤 변화가 일게 될까. 지윤수는 백승유를 어떻게 세상 밖으로 인도할까.

한편 ‘멜랑꼴리아’ 2회는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 중계 이후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박수인 abc159@newsen.com​​

이도현, 위태로움X설렘 공존한 눈빛 ‘백승유 그 자체’ (‘멜랑꼴리아’)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섬세한 눈빛 연기로 ‘백승유’ 그 자체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2회에서 이도현은 가슴 아픈 상처로 인해 수학을 외면해버린 수학천재 ‘백승유’ 역으로 맡아 맹활약을 펼쳤다.

승유는 아성고 수학 교사로 부임한 지윤수(임수정 분)에게 특별한 재능을 들키고 말았다. 그는 수학을 좋아하냐는 윤수의 물음에 무미건조하게 대답했지만 윤수가 낸 수학 문제를 내내 떠올리며 떨쳐내지 못하다 결국 풀게 되었고, 승유는 윤수의 인기척도 느끼지 못한 채 문제 풀이에 몰두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윤수도 함께 상황에 몰입, 수학에 푹 빠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승유는 아버지의 압박으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극심한 불안과 공포감에 휩싸였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영재과학고 전학 소식까지 전해 들으며 윤수에 대한 오해로 다시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고 자신과 함께 수학을 하자는 윤수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승유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영재과학고 편입 시험을 치러 갔지만 시험 도중 반짝이는 눈빛으로 새로운 공식을 써내려가 그가 수학에 다시 몰두하게 된 것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극 말미 승유는 아성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장에서 내심 그를 기다리는 윤수를 마주하며 “찾았어요. 그 문제의 답”이라고 말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엔딩을 선사하기도.

이도현은 비운의 수학천재 ‘백승유’의 다양한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그는 두렵고 위태로운 감정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수학에 대한 설렘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표현해 내며 캐릭터에 생기를 더했다.

또한 자신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윤수에게 기대감을 갖는 동시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 신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백승유 그 자체’를 보는 듯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에 앞으로 백승유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도현,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수학으로 이어진 운명의 순간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멜랑꼴리아’가 수학으로 낭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지난 11월 10일 포문을 연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가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를 잇는 매개체 수학의 색다른 매력과 시선을 열어주며 드라마의 특별함을 빛내고 있다. 이에 수학으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재회의 순간을 되짚어 봤다.

# 에코백과 ‘1729’의 우연한 첫 만남

같은 기차에 올라타며 처음 만난 이들은 사실 같은 채팅방에서 수학 문제를 함께 푸는 멤버로 연결돼 있었다. 특히 닉네임이 하디인 지윤수가 문제를 내자 3cut이란 닉네임의 백승유가 답을 맞추는 장면은 수학이 두 사람에게 얼마나 친근하고 밀접한지 엿볼 수 있다.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한 지윤수를 백승유가 잡아주며 난생 처음 서로를 각인한 두 사람은 가방이 뒤바뀐 줄도 모른 채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 짧은 찰나에도 지윤수는 백승유가 쓴 모자에 박힌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수 1729에 시선이 꽂혀 그를 1729로 기억해내기도 했다.

# ‘수학 좋아하세요?’ 예정된 재회, 짙은 여운

가방을 돌려받을 방법을 찾던 중 백승유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살펴본 지윤수는 그곳에서도 수학의 흔적을 찾아냈다. 단순한 자동차 번호판들과 처마, 나뭇가지, 창호 사진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메르센 수들과 사이클로이드, 프랙탈, 테셀레이션 등 기하학 형태를 담은 것들이기 때문.

1729 모자부터 사진들까지, 수학 덕후의 촉을 찌르는 단서들이 반가웠던 지윤수는 백승유와 다시 만나자 “수학 좋아하세요?”라며 기대의 찬 목소리로 물었지만 짧은 정적이 흐른 뒤 “아닌데요”라는 백승유의 대답으로 대화는 끝나고 말았다. 더는 볼 일 없을 듯 헤어지려던 찰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지윤수는 몸을 피했고 자신의 우산을 주며 달려가는 백승유의 모습은 어쩐지 ‘만나서 반가웠다’는 무언의 인사처럼 여운을 남겼다.

# ‘라마누잔’과의 운명적 재회

지윤수가 낸 수학 동아리 ‘칼쿨러스’ 선발테스트 문제를 아무도 맞추지 못한 상황 속 익명의 정답자의 등장은 아성고를 발칵 뒤집었다. 정해진 답을 찾는 데 익숙했던 학생들은 문제의 답이 전제 오류라는 점에 술렁였고, 누군가가 그 답을 맞추다 못해 증명까지 해낸 사실은 한곡동을 떠들썩하게 했다.

아성고 라마누잔을 찾기 위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인용한 지윤수의 고군분투 끝에 드디어 정답자 백승유와 마주한 장면은 묘한 설렘을 선사,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 이유에도 수학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렇듯 ‘멜랑꼴리아’는 지윤수와 백승유 사이를 촘촘하게 엮은 수학을 스토리 안에 낭만적으로 녹여내며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서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아성고에서 다시 만난 이들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10시 30분 3회 방송. (사진=tvN 15주년 ‘멜랑꼴리아’ 영상 캡처)

박수인 abc159@newsen.com​​

[현장포토] “설렘가득, 눈맞춤”…이도현, 여심저격 댄디남

배우 이도현이 11일 오후 영국 패션 하우스 브랜드 버버리가 개최한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THE IMAGINED LANDSCAPES JEJU)’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도현은 귀여운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해맑은 미소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버버리의 아우터웨어 글로벌 팝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해당 공간은 자연과 기술, 내부와 외부 세계, 현실과 상상의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늘도, 여심저격”

해맑은 소년미 

여유로운 미소

이호준(photomania@disp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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