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라미란과 함께 일어섰다

JTBC ‘나쁜엄마’ 8회 방송 캡처.
‘나쁜엄마’ 라미란이 이도현의 편지 속 비밀 메시지를 발견했다.
1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8회에는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가 다시 살고자 발버둥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기적을 마주한 두 사람은 행복을 향해서 한 걸음씩 내디뎠다. 마침내 강호가 두 발로 일어나 걷게 된 가운데, 영순은 사고 전 그가 쓴 편지에 의문을 품었다. 강호의 잊힌 기억에 희미하게 남은 ‘빅 픽처’의 흔적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4% 수도권 9.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타깃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2.7%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영순은 강호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강호가 두 발로 일어선 찰나 마음이 움직인 것이었다. 하지만 순식간에 싸늘하게 굳은 강호는 기쁨과 감격에 찬 영순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섰다. 그는 빗속에서 미주(안은진 분)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미주에게 다친 손톱을 치료받던 강호는 “엄마가 나를 버렸어요”라며 좀 전의 일을 떠올렸다. 영순의 사정을 어느 정도 헤아린 미주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혹시라도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위로했다. “나도 버려져 봤거든”이라며 자신도 그 이유를 알고 싶지만, 이제는 들을 수 없다고, 강호의 얼굴을 마주한 채 그와의 이별을 떠올리던 미주는 가슴 한구석이 쓰라렸다.
집으로 돌아온 강호는 자신을 버린 이유를 물었다. 영순은 아픈 자신이 짐이 될까 봐 그런 것이라고 했지만, 강호는 되려 “내가 아파서 엄마한테 짐이 됐어요?”라는 질문으로 폐부를 찔렀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에 영순은 강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이제 서로 ‘보호자’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영순은 강호가 다시 일어설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더욱 악착같이 매달렸다. 영순은 강호를 냇물에 직접 빠뜨리기도 했고,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느낀 강호도 재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마치 걸음마를 가르치고 배우던 순간처럼 다시 한 발씩 떼기 시작한 모자의 변화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돼지 농장이 문을 닫자 조우리 마을 사람들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트롯백(백현진 분)과 돼지 농장을 없애자고 뜻을 모았던 것을 후회하며 영순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에 이장(김원해 분)을 비롯한 주민들은 강호를 위해 전동 휠체어를 선물하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강호는 보란 듯이 두 발로 걸어 나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순, 강호 모자뿐만 아니라 조우리 마을의 기적이기도 했다.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한 잔치에서 강호는 미주에게 다가가 “엄마가요, 날 버린 게 아니래요. 그러니까 미주 씨도 버린 게 아닐 거예요, 그 사람이”라면서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미주는 또 한 번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잃어버렸던 행복이 차츰 모습을 드러내는 사이, 영순은 강호가 살던 오피스텔 경비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앞서 영순이 음식만 두고 돌아온 강호의 생일날, 늦은 밤 그가 경비실을 찾아와 언젠가 대신 전해 달라며 편지 한 통을 남겼다는 것이었다. ‘보고 싶은 어머니’로 시작되는 편지에는 고맙고 미안하다는 일상적인 내용뿐이었다. 하지만 영순은 편지의 말투도 어색하고, 경비실에 미리 맡겼다는 사실도 의아했다. 영순은 강호에게 “너 혹시 네가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이걸로 뭔가 말해주려고 그랬던 거야?”라고 물었지만, 여전히 강호의 사고 전 기억은 흐릿하기만 했다.
영순은 자신에게 주어진 매시간이 소중했다. 강호가 하루빨리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접 영정사진을 준비해 장례식 예행연습도 치렀다. 슬프지만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호는 영순과 찍은 사진과 돌잔치 사진을 번갈아 가리키며, “저 사진처럼 우리 사진에도 아빠 넣자. 그럼 우리 셋이 함께 있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순간 영순의 머릿속에는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것’이라는 편지 한 구절이 떠올랐다.
영순과 강호, 해식(조진웅 분)을 따로 오려 붙인 가족사진 액자 뒤에는 의문의 SD카드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호가 하영(홍비라 분)과 영순을 찾아온 날 넣어둔 것으로 짐작되는 상황. 영순에게 쓴 편지에 적혀 있던 ‘셋이 함께했던 추억 속’이라는 문구는 강호가 숨겨둔 암호문과도 같은 것이었다. 영순이 추측한 것처럼 강호는 태수(정웅인 분)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것을 예상한 것인지, 그렇다면 그가 보관해 둔 SD카드는 복수의 열쇠가 될 것인지 새롭게 펼쳐지는 강호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나쁜엄마’ 이도현, 라미란 구하기 위해 일으킨 기적
비극 속 피어난 기적 엔딩…시청률 7.5% 기록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7회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JTBC 방송화면 캡처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이 비극 속에 피어난 기적을 마주했다.
1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 연출 심나연) 7회에서는 강호(이도현 분)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영순(라미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물다섯 밤이 지나 새끼들을 보내는 엄마 돼지처럼, 암 선고를 받은 영순은 언젠가 자신 역시 강호와 헤어져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을 비관한 영순은 목을 맸고, 그를 구하던 강호가 두 발로 일어서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영순은 수술과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손을 쓰기엔 너무 늦은 것. 그러나 이대로 슬퍼하고 좌절하며 무너질 수만은 없었다. 영순은 마음을 다잡고 아들 강호가 혼자의 힘으로 살아갈 방법을 가르쳤다. 지금까지 영순이 강호의 손발이 되어서 해주고 있는 일상의 일부터 해식(조진웅 분)과 자신이 지켜온 돼지 농장을 관리하는 일까지, “하나하나 떠올리고, 차근차근 배워보자”고 다독이며 알려줬다.
영순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했다. 부모와 남편을 차례로 떠나보내고, 아들은 사고 이후 목숨만 부지했으며, 자신조차 암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도 불행은 끝이 아니었다. 트롯백(백현진 분)의 반발 시위도 모자라, 설상가상 하루아침에 돼지 농장이 문을 닫게 된 것이었다. 이에 영순은 모든 것을 잃은 듯 망연자실했고, 조우리 마을 사람들은 미안함에 차마 위로조차 할 수 없었다.
읍내 농약사에 네일숍을 연 미주(안은진 분)도 영순네 소식을 접하게 됐다. 특히 영순이 제초제를 구입했다는 이야기에 불안한 생각이 스쳤다. 아니나 다를까 강호와 함께 해식의 묘를 찾은 그의 손에는 농약이 들려 있었다. 영순에게 이제 남은 건 절망뿐이었지만, 뜻밖에도 강호는 집에 있는 돼지 ‘사자’를 떠올리며 “사자가 자라서 새끼를 낳고, 또 새끼를 낳으면 다시 농장 할 수 있어요”라고 희망 섞인 위로를 건넸다. 다행히도 그 말에 영순은 극단적 생각을 접었다.
그러나 영순은 확실히 전과 달랐다. 먼저 박씨(서이숙 분)와 정씨(강말금 분)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전했고, 훗날 강호를 위한 재산들을 정리하기 위해 변호사도 만났다. 무엇보다 강호가 삼식(유인수 분)과 목욕탕에 다녀오는 길, 영순은 그를 데리고 곧장 재활요양원으로 가 입소 신청을 했다. 갑자기 낯선 이곳에서 엄마 없이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강호는 아이처럼 울고불고하며 매달렸다.
영순은 강호를 두고 그 길로 집에 돌아왔다. 그는 홀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었다. 집 안을 정리하고 곱게 단장도 마친 영순은 두 통의 편지를 남겼다. 하지만 그사이 강호는 재활요양원을 빠져나왔다. “혼자서 좋은 데 가요?”라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던 엄마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것. 강호는 지도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휠체어 바퀴를 굴리고 또 굴렸다. 한참을 달리던 강호의 손톱에는 피가 흘렀고 마을에 다다라서는 비까지 내렸다. 영순이 목을 매달려 하는 순간, 이를 발견한 강호가 두 다리를 안아 들었다. 이어 그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발로 서며 기적과도 같은 엔딩을 장식했다.
강호와 이별을 준비하는 영순의 모습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모든 것을 끝내고 떠나려 한 영순 앞에 보란 듯 일어선 강호. 과연 두 사람에게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7.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샛별(sstar1204@tf.co.kr)
‘나쁜엄마’ 라미란X이도현 모자의 특별한 첫 소풍

‘나쁜엄마’ 라미란은 이도현과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7일, 암 선고를 받은 영순(라미란 분)의 변화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엄마와 첫 소풍에 들뜬 강호(이도현 분), 이들 앞에 어색하게 얼어붙은 미주(안은진 분)의 상반된 반응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불행의 연속을 맞닥뜨렸다. 돼지 농장 때문에 갈등을 빚던 트롯백(백현진 분)이 조우리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투쟁 선동에 나선 사이, 한밤중 쓰러져 실려간 병원에서 ‘위암 4기’라는 믿을 수도 없고 믿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된 것. 혼자 남겨질 아들 강호를 위해서라도 살아야 한다며 의사 앞에서 무릎 꿇고 비는 영순의 눈물은 어느 때보다 절실했다. 하지만 그는 휠체어에서 넘어진 강호를 일으키던 손을 놓아버린 채 “일어나”라는 말만 남기고 등을 돌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 가운데 영순이 강호와 특별한 소풍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영순의 남편이자 강호의 아버지 해식(조진웅 분)의 묘. 그 앞에 처연하게 주저앉은 영순과 달리 진짜 소풍이라도 나온 양 천진난만한 강호의 미소가 대비를 이루고 있어 가슴이 저릿해진다. 어릴 적 부모와 동생을 한꺼번에 잃고, 젊은 시절 남편 해식까지 떠나보낸 영순. 여기에 아들을 덮친 의문의 사고와 후유증을 겪은 것도 모자라, 자신마저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공허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은 미주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들 모자와 마주친 그의 차갑게 가라앉은 얼굴이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강호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서 있지만, 영순과 미주는 미묘하게 서로의 시선을 피하고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순의 소식이라도 들은 것인지 평소와 사뭇 다른 미주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7회에서 강호는 병원에서 돌아온 후로 웃음도 말수도 적어진 엄마 영순을 지켜보며 그 이유를 고민한다. 그리고 영순은 강호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가르치며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된 영순, 그의 낯선 변화를 감지한 강호와 미주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며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엔 잠시 제동이 걸렸지만, 다시 시동을 걸고 천천히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7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JTBC 모바일운영부)
‘나쁜엄마’ 이도현, 이쯤 되면 케미 남신?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제공.
‘나쁜엄마’를 향한 뜨거운 호평 속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가 빛나고 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16일, 매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믿보배’ 군단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라미란 분), 강호(라미란 분) 모자의 행복 찾기 여정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한밤중 갑자기 쓰러진 영순이 위암 4기 선고를 받은 것.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강호는 한달음에 달려갔지만, 영순은 애써 눈물을 참으며 그를 외면한 채 자리를 피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에 아픈 아들부터 떠올리면서도, 결국은 혼자가 될 아들을 위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되기로 하는 영순의 모습이 안타까움에 눈물짓게 했다.
‘나쁜엄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1일(목) 방송된 6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인 8.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 타깃2049 시청률도 2.2%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과연 영순은 강호와 함께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어긋난 관계를 되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이토록 완벽한 ‘단짠’ 힐링 코미디를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나쁜엄마’의 공식 눈물 버튼에 등극한 라미란이 카메라 밖 반전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눈물 마를 날 없는 영순과 달리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는 라미란의 ‘온앤오프’ 모먼트가 확실하다. 때로는 독하고 모질게 때로는 슬프고 애절하게, 영순의 눈물겨운 모성애를 그린 라미란의 열연은 매회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도현은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촬영 인증샷을 남기며 ‘케미남신’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시시각각 달라지는 강호의 다양한 얼굴은 이도현의 무한 변신을 다시 감탄케 한다. 미주와 연애 시절에는 풋풋한 설렘을 소환하고, 하영(홍비라 분)에게는 냉정과 다정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든 이도현.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강호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 호평을 이끌었다. 강호, 예진(기소유 분), 서진(박다온 분)의 특별한 절친 케미가 현실에서도 포착돼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
안은진은 카메라 안팎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극 중 미주와 첫 만남부터 갈등을 빚은 하영 역의 홍비라, 네일숍 동업자에서 배신자가 된 선영 역의 오하늬, 그리고 안은진이 함께한 ‘멋쁨’ 가득한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각자 맡은 역할을 떠나 첫 촬영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기에 유인수는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삼식과 닮은 장난기 어린 아이콘택트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정우성과 최무성은 빌런 캐릭터 뒤에 숨은 온화한 미소로 온도 차 매력을 발산한다. 조우리 마을의 이장과 청년회장 역을 맡아 비공식 코믹 듀오(?)로 티키타카를 펼치고 있는 김원해와 장원영, 정씨(강말금 분)의 남편으로 특별출연한 이도엽의 다정한 인증샷까지 거를 타선 없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매회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가는 과정에서 끈끈한 팀워크가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며 “영순과 강호는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7회는 내일 17일(수)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이도현 멱살 잡혀… 오늘 뜻밖의 삼자대면도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뜻밖의 삼자대면을 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둔 11일 어쩌다 읍내에서 조우한 영순(라미란 분), 강호(이도현 분), 미주(안은진 분)를 공개했다. 미주를 바라보는 강호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 이유 모를 멱살잡이에 당황한 표정도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는 강호와 미주의 이별, 그리고 재회 후가 그려졌다. 과거 강호는 검사가 되자마자 사법고시 뒷바라지까지 한 미주를 배신하고 떠났다. 단지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는 이유였다. 엄마 정씨(강말금 분)를 통해 그간의 자초지종을 듣게 된 미주는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해졌다. 그런 가운데 영순과 강호는 트롯백(백현진 분)과의 갈등으로 파출소에 다녀왔다. 먼저 집으로 돌아온 강호는 헬멧을 쓴 의문의 남자와 우벽(최무성 분)의 하수인들에게 급습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또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영순, 강호, 미주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교통사고로 두 발 대신 휠체어를 타게 되면서 엄마의 도움 없인 조우리 마을을 벗어난 적 없는 강호. 하지만 공개된 예고편에는 “저번처럼 사고 치고 다니면 안 돼”라는 영순의 당부가 무색하게, 강호가 “미주 씨!”를 거듭 외치며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주를 따라 읍내까지 나온 것으로 짐작하는 강호 모습이 담긴다. 길가에 멈춰서 슬픈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미주, 한 발치 떨어져서 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강호의 거리감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 사이 영순 등장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 강호가 휠체어를 타고 먼 길을 온 것도 모자라, 어느 상인에게 멱살을 붙잡힌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사색이 된다. 과연 엄마도 못 말리는 ‘미주 바라기’ 강호는 외출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된 것인지 주모된다.
11일 방송되는 6회에서 미주는 강호를 마주할수록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강호가 미주에 이어 삼식(유인수 분)까지 어린 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사이, 병원을 찾은 영순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제작진은 “미주에게 자꾸 이끌리는 강호와 그런 강호를 애써 밀어내는 미주, 이미 헤어졌지만 다시 엇갈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며 “영순, 강호 모자에게도 또 한 번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나쁜엄마’ 6회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나쁜엄마’ 물올랐다, 이도현

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로 연기 포텐을 터트렸다.
이도현은 지난 10~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5, 6회에서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착붙’ 연기로 ‘힐링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강호는 기억을 잃고 재회한 미주(안은진 분)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렸다. 동네 강아지를 예뻐하는 미주를 본 강호는 돼지 농장의 아기 돼지로 미주의 관심을 얻기로 했다. 강호의 흐뭇한 마음을 표현한 이도현의 맑은 미소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강호의 순진무구한 면모에 완벽히 녹아든 이도현의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 실수로 돼지를 놓친 강호와 쌍둥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한바탕 돼지 소동 이후에는 미주가 떨어트린 지갑을 가져다 주기 위해 읍내에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따스한 여운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도현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강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 짙은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이도현은 디테일한 연기로 강호의 내면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자신에게 냉담하게 대하는 미주를 보자, 강호는 붉어진 눈시울로 “나 미주 씨한테도 나쁜 사람이었어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그랬나 봐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법 조항을 막힘없이 외우고, 과거 송우벽(최무성 분)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홀로 읊조리는 등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떠올린 찰나에는 순식간에 차가워진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 이도현은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성실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빛내고 있는 이도현의 활약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위기에 빠진 ‘나쁜엄마’ 이도현, 6.7% 동시간대 1위

’나쁜엄마’ 이도현이 의문의 습격을 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나쁜엄마’ 5회에는 옛 연인이었던 이도현(강호)과 안은진(미주)의 재회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고로 아이가 된 이도현과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안은진, 두 사람은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서로를 마주했고 여러 가지 감정이 스쳤다. 여기에 라미란(영순)은 새로운 이웃 주민 백현진(트롯백)과 또 한 차례 얽히며 돼지 농장 운영의 어려움을 맞았다. 5회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6.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서울에서 쫓기듯 내려온 안은진은 예상치 못했던 이도현과의 만남에 주저앉았다. 두 사람은 과거 보통의 연인들처럼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도현이 검사 임관 후 “나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라며 그동안 뒷바라지한 안은진에게 차갑게 이별을 고했었다. 하지만 엄마 강말금(정씨)에게 라미란, 이도현 모자의 그간 이야기를 전해 들은 미주는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했다. 그와 헤어진 후 두고두고 미워하고 원망하긴 했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 사이 라미란과 집으로 돌아간 이도현은 안은진을 ‘예쁜 사람’이라고 떠올리며, 왠지 모르게 쓰라린 가슴을 어루만졌다.
라미란은 백현진이라는 작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첫 만남부터 접촉 사고로 얼굴을 붉힌 두 사람은 또 한 번 갈등을 빚었다. 갑자기 내린 비로 더 심해진 돼지 농장의 악취 때문이었다. 라미란은 사과와 함께 양해를 구했지만, 백현진은 반말과 막말로 무례한 태도를 이어갔다. 한편, 이도현은 라미란에게 강아지를 갖고 싶다고 졸랐다. 우연히 안은진이 김원해(이장) 부인의 반려견 호랑이를 좋아하는 모습을 본 것. 라미란의 반대에 부딪힌 이도현은 농장에서 키우는 누렁이의 목줄을 풀어 데려가려 했고, 조쉬 뉴튼(안드리아)이 도망간 누렁이를 잡으러 가는 동안 맡긴 아기 돼지를 대신 품에 안게 됐다.
이도현과 쌍둥이 남매는 뭉쳤다 하면 사고의 연속이었다. 안은진에게 아기 돼지를 자랑하러 나선 이도현이 기소유(예진), 박다온(서진)을 만나며 아기 돼지 사자까지 놓치고 만 것이었다. 세 사람은 아기 돼지를 잡기 위해 뛰기 시작했고, 그때 마침 반대 방향에서 차를 타고 달리던 트롯백이 이를 피하려다 논두렁에 차를 들이박았다. 차도 사람도 진흙 범벅의 엉망이 된 데다, 돼지 농장 입구에서 소독약 세례까지 받은 백현진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그는 라미란을 찾아가 피해 보상으로 일 년에 10억 원씩 달라는 억지를 부렸고, 다짜고짜 멱살을 잡아 밀치는 행패를 벌였다. 이도현이 이를 보고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그의 휠체어가 백현진을 향해 돌진하며 세 사람은 파출소에서 시비를 가렸다. 이도현은 그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과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고 지적, 엄마를 위한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사고 이후 정웅인(태수)과 최무성(우벽)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았다. 아직까지 이도현에게 정웅인과 기은세(황수현)의 관계를 입증할 친자확인서 원본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다. 최무성은 하수인에게 정웅인을 꼼짝달싹 못 하게 할 히든에이스가 필요하다는 귀띔으로 은밀한 지시를 내렸다. 정웅인이 거짓말로 딸 홍비라(하영)를 속여 살해 계획에 가담시킨 정황도 드러났다. 그 일로 홍비라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졌고, 정웅인은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지 말라고 일렀다. 곧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최강호 정리하자”라는 정웅인의 한마디는 다가올 위기를 짐작게 했다.
방송 말미 이도현이 혼자 있는 집에는 헬멧으로 정체를 감춘 의문의 남자가 들이닥쳤다. 그가 이도현에게 칼을 휘두르는 찰나, 최무성의 지시를 받은 하수인 최순진(소실장)과 박천(차대리)까지 벽장 속에서 튀어나오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나쁜엄마’는 6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도현, 안은진과 재회 후 호기심 눈빛…알 수 없는 끌림 (나쁜엄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쁜엄마’ 이도현, 안은진이 낯설고도 익숙한 재회를 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0일 모든 것을 잃고 조우리 마을로 돌아온 미주(안은진 분)와 영순(라미란), 강호(이도현)의 만남을 포착했다. 이들 모자와 달리 왠지 어색한 미주의 반응이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는 영순과 강호의 잃어버린 행복 찾기가 시작됐다. 뜻밖의 사고와 변화를 하늘이 주신 기회라 받아들이고, 새로운 세상을 보기 위해 넘어진 것뿐이라며 서로를 다독이는 모자의 모습이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예진(기소유), 서진(박다온) 쌍둥이 남매의 통통볼을 찾아 나선 강호는 하루 종일 온 마을을 뒤졌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정씨(강말금)네 집 문을 두드린 그는 옛 연인 미주와 마주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호와 미주의 운명적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아이들과 외출에 나선 미주를 먼발치에서 응시하는 강호의 눈빛이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앞선 예고편에서 가슴을 어루만지며 “나도 모르는 사람인데요. 근데 아파요, 여기가”라고 고백한 강호.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는 강호가 미주와 다시 한번 인연을 맺을지 궁금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영순이 미주의 집을 찾았다. 영순은 반가운 기색이 역력하지만, 강호와의 사연을 간직한 미주는 편치만은 않은 기색이다. 동업자의 배신으로 빈털터리가 된 채로 엄마 정씨와 아이들이 있는 고향으로 쫓기듯 내려온 미주. 그 또한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미주의 등장이 영순과 강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5회에서 미주는 옛 연인 강호와의 만남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오랫동안 그를 미워하고 원망했지만, 미주는 강호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듣고 더욱 심란해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강호와 미주가 이별 후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한다. 아이가 된 강호와 모든 것을 잃은 미주의 관계 향방을 지켜봐 달라”며 “서로에게 특별한 운명이자 유일한 안식처였던 두 사람이 이별했던 순간도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 5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에 배우 ‘이도현’ 발탁
특유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하나금융의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는 의미 담은‘내 편이 하나 생겼다’ 광고 론칭
기존 모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세대 연결하는 하나금융 가치 전파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투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 미션의 의미를 잘 반영했다.
또한 이번에 광고모델 선정된 배우 이도현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이도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항상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는 내 편으로서 친근하고 편안한 금융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스위트 홈’, ‘호텔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하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글로리’ 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나쁜 엄마’ 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7살 어린아이로 돌아간 ‘강호’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민재(myfinkl@joseilbo.com)
‘7살된’ 이도현, 백현진과 한판 붙는 母라미란 위해 분노의 출격(나쁜엄마)

[OSEN=하수정 기자] ‘나쁜엄마’ 라미란, 이도현이 백현진과 또 한판 제대로 붙는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9일, 조우리 마을의 뉴페이스 트롯백(백현진 분)을 마주한 영순(라미란 분)을 포착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엄마를 지키기 위해 출격하는 강호(이도현 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강호에게 사고 후 변화에 대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호의 짐을 챙기기 위해 찾은 검사실에서 ‘악질 비리 검사’라는 악평과 함께, 그가 검사 시절 뇌물을 받고 나쁜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네가 지은 죄 때문에 지금 무슨 벌을 받고 있는지 보라고”라며 원망과 비난, 후회와 자책으로 다그치던 영순은 강호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한편, 예진(기소유 분)의 통통볼을 돌려주기 위해 쌍둥이네를 찾은 강호는 미주(안은진 분)와 운명처럼 재회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시작된 영순과 트롯백의 빗속 대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접촉 사고를 내고도 뻔뻔한 피해자 코스프레도 모자라, 아슬아슬 선 넘는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영순의 뒷목을 잡게 한 트롯백. 그런 그가 영순의 돼지 농장까지 찾아온 까닭은 무엇인지, 서로를 못마땅한 듯 흘기는 눈빛에 불꽃이 튄다.
이어진 사진에는 트롯백이 영순의 집 앞까지 들이닥쳤다. 영순의 당황한 기색과 달리 트롯백의 기세등등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호는 두 눈을 치켜뜨고 금방이라도 들이받을 태세다. 반갑지 않은 첫 만남의 기억을 가진바 트롯백과 모자의 거듭된 악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5회에는 어린 아이가 되어 나타난 강호와 모든 것을 잃고 돌아온 미주의 재회가 그려진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강호가 안타깝고 야속한 미주, 그리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지만 미주 때문에 가슴이 아픈 강호의 과거사도 한 겹 더 베일을 벗는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이번 주 5, 6회 방송에서 조우리 마을을 떠났던 이들이 다시 하나둘 모여든다. 사고 후 달라진 일상에 적응해 가던 영순, 강호 모자에게 크고 작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5회는 내일(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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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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