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비주얼 케미”…’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티저 영상 공개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임수정과 이도현이 특별한 수학 공식으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11월 3일(수) 첫 방송될 tvN 15주년 특별기획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에서 레거시 티저 영상을 공개, 임수정(지윤수 역)과 이도현(백승유 역) 사이에 흐르는 따스한 기류를 수학 공식으로 풀어내며 보는 이들을 ‘멜랑꼴리아’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임수정과 이도현의 만남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공개된 레거시 티저 영상에는 나뭇잎 사이 반짝이는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의 동행이 담겨 있다. 조용한 교정을 나란히 거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어딘가 기분 좋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수학의 시선으로 표현한 콘셉트가 흥미롭다. 함께 걷는 발걸음에는 둘 사이를 끌어당기는 만유인력의 공식이, 스칠 듯한 손에는 진자의 주기운동에 관한 공식이, 그리고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와 거리에는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담겨 있는 것. 눈길이 닿는 곳곳에 수놓아진 수식의 향연이 수(數)로 가득한 두 사람의 세상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학으로 교감하는 교사 지윤수와 천재 백승유 앞에 펼쳐질 가슴 벅찬 나날들을 예감하는 ‘답은 없어도, 우리가 몰두했던 순간들’이란 문구까지 더해져 다가올 이들과의 첫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이처럼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 이어 레거시 티저 영상을 통해 또 한 겹 베일을 벗은 ‘멜랑꼴리아’는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수학을 매개체로 한 신선한 설정으로 무한한 관심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멜랑꼴리아’는 오는 11월 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가을 감성 자극하는 특별한 교감

[뉴스엔 배효주 기자] 임수정X이도현 ‘멜랑꼴리아’가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 예열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9월 3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열정과 강단을 지닌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사라진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가 녹음 짙은 풍경을 거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배경 속 눈빛을 나누는 지윤수와 백승유의 교감이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입시지옥에 갇힌 학생들에게 ‘수학’이 가진 놀랍고도 경이로운 즐거움을 알려주려 노력하는 선생님답게 백승유를 바라보는 지윤수의 표정에서 제자를 향한 깊은 진심이 전해진다. 또한 지윤수를 대하는 백승유의 눈길은 어느 날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고 메말라버렸던 것과 다르게 호기심을 되찾은 듯 반짝이기 시작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에는 두 사람의 세계가 겹치게 된 결정적인 매개체인 수학이 일상의 풍경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어 선입견을 허물어 버린다. 마냥 딱딱하고 어렵게만 여겼던 수식이 지윤수, 백승유가 걷는 길과 어우러져 감성을 더한다. 여기에 “답은 없어도, 우리가 몰두했던 순간들”이라는 문구는 꼭 답에 맞는 숫자를 찾아야만 옳은 것이라 여겼던 수학의 이미지를 180도 뒤바꾸며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시선을 열어준다.
이에 수학을 사랑하는 교사 지윤수와 수학을 외면해버린 천재 소년 백승유의 만남은 어떤 미지의 ‘발견’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더불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임수정(지윤수 역), 이도현(백승유 역)의 케미스트리 역시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사진 제공=tvN)
배효주 hyo@newsen.com
‘멜랑꼴리아’ 임수정-이도현 대본리딩 현장, 사제 케미 어땠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수정과 이도현이 사제로 만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정(지윤수 역), 이도현(백승유 역) 캐스팅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멜랑꼴리아’ 대본리딩 현장이 9월 24일 공개됐다. 현장에는 김지운 작가, 김상혁 감독과 주역들이 참석했다.
먼저 임수정은 “좋은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수학 난제 앞에 가슴이 벅차오르는 아성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의 순수한 열정과 강단 어린 모습을 섬세히 표현해냈다. 입시를 위한 수단이 아닌 학문 자체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려는 지윤수(임수정 분) 캐릭터의 생동감 넘치는 매력이 대본리딩 현장에서 고스란히 형상화된 것.
이어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한 이도현은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가 된 전교 꼴찌 백승유 역에 깊게 스며든 모습을 보여줬다. 길을 잃은 천재 소년의 공허함을 그려내는 그에게서는 백승유(이도현 분)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묻어나 보였다.
특히 수학 교사 지윤수와 수학 천재 백승유가 수학을 통해 교감하는 과정은 물론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증명의 기쁨까지 오롯이 살려내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연기 합은 현장을 숨죽이게 할 만큼 섬세하게 펼쳐졌다.
또한 진경은 차가운 이성 안에 용암처럼 뜨거운 야욕을 숨긴 아성고등학교 교무부장 노정아 캐릭터로 현장을 압도했으며, 지윤수(임수정 분)의 약혼남 류성재 역으로 다정함과 냉철함을 고루 보여준 최대훈의 연기 또한 쫄깃한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장현성(성민준 역), 변정수(유혜미 역), 김호진(백민식 역) 등 중견 배우들의 내공이 깃든 연기는 물론 우다비(성예린 역)를 비롯한 청춘 배우들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까지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열기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멜랑꼴리아’는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을 이루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심장을 아리게 만들 한 편의 멜로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tvN)
이민지 oing@newsen.com
[인터뷰] 이도현, 백상 수상 후 더욱 되새기게 된 ‘초심’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문자 메시지 소개글에 ‘초심’이라고 적어둔다는 배우 이도현(26). 좋은 일이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을 때, 초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크게 동요하지 않기 위해서다.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준 데 힘입어 데뷔 4년 만에 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지만 마음가짐과 태도는 수상 전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시상식 이후 두 달 만에 만난 이도현은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들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사람이다. 최선을 다하는 데 힘을 주신 분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수상 소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이 순간에 취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 철저히 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수상 영상을 다시 보니 어떤 느낌이 드나.
“평소 매사에 최선을 다해 살자, 후회를 덜하며 살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다시 저 때로 돌아가도 잘 못할 것 같다. 뭔가 거짓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저게 최선이었던 것 같다.”
-수상자로 호명됐을 때 어땠나.
“사실 신인상이 첫 시상 순서인 줄 몰랐고 축하무대를 빛내러 간 자리였기 때문에 후보자 좌석에 착석하기 전까지 노래 연습만 하다가 들어갔다. 아버지께서 시상식 전에 혹시라도 상을 탈 수도 있으니 수상소감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막상 컴퓨터를 켜(서 쟁쟁한 후보를 확인하)니 뭔가 김칫국을 마시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그냥 끄고 잤다. 다른 후보들이 너무 잘했고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기에 호명이 되기 전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 너무 당황해서 우왕좌왕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감독님들이 다 있었다. 그런 자리에서 내가 주목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가족들의 반응은.
“어머니가 신인상 후보들의 5분할 때부터 영상을 찍었다. 약간 고슴도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내가 누구보다 멋진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후보들이 나올 때마다 편애 리액션을 하더라. 그 영상을 보니 너무 웃겼다. 사실 축하무대만 하러 가는 거니까 큰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날 시상식이 끝난 직후 (‘오월의 청춘’) 촬영을 하러 갔다. 그날 하루만큼은 즐기고 싶었는데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백상 수상 이전과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크게 변화하려고 하지 않고 흘러가는 방향에 맞춰 살려고 한다. 아버지, 어머니가 상을 탔는데 기쁘지도 않냐고 하더라. 물론 나 역시 기쁘다. 하지만 속으로만 좋아한다. 순간 겉으로 표현하게 되면 거만해질 것 같아서 항상 그 점을 경계한다. 초심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NS 대화명도 ‘초심’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최백호씨와 축하무대도 꾸몄다.
“최백호 선생님의 배려로 리허설을 많이 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박자를 너무 못 맞췄더라. 끝나고 ‘축하무대 잘 봤다’, ‘잘하더라’라고 하길래 별 탈 없이 잘 끝났나 보다 했는데 아니더라. 아주 큰 탈이 있었던 걸 봤다. 일생일대 기회라고 생각해서 선 무대였는데, 그야말로 인생 최대 고비이자 기회였던 자리였다.”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 정통 멜로에도 처음 도전했다. 작품에서 배우 고민시와 절절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촬영을 하면서 감정이 더 깊어졌다.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깊어져 뭔가 준비를 해가지 않아도 상대 배우를 바라보면 그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현장에서 대본을 보며 준비했던 리액션이 아닌 다른 연기가 나오니 하면 할수록 연기의 맛을 느끼게 됐다. 다 같이 합을 맞춰 감정신에 들어가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작품이 끝난 후 빠져나오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 빠져나왔다.”
-요즘 주요 관심사는.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차기작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다. 특혜 비리의 온상인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학과 관련한 책, 다큐멘터리들을 보고 있다. 수학 얘기다 보니 수학 문제를 풀거나 수학 기호를 쓸 때 어색해 보이지 않기 위해 연구 중이다. 사실 과거 학창 시절 ‘수포자'(수학포기자)였다. 다시 어렵게 수학을 시작했는데 연구하다 보니 그 안에 수학자들만의 세계관이 있더라. 그 세계관이 우리 인생과 비슷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아 재밌게 연구하고 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에 말도 잘 못하고 그러는데 임수정 선배님이 편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다. 그래서 좀 많이 편해진 상태다. 촬영이 기대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데뷔 4년 만에 초고속 성장 중이다.
“2018년도쯤 ‘이 해는 나의 해로 만들겠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산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마인드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다 보니 그 기대에 충족되지 않았을 때 오는 좌절이 너무 크더라. 그래서 그 뒤부터는 기대감보다 내게 주어지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바뀌었다. 이런 상도 내가 실력이 좋아서 받는 게 아니라 모두의 힘이 잘 합쳐서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더 조심하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느 때로 가고 싶나.
“미래다. 멋있게 잘 늙고 싶다. 신하균 선배님의 주름을 보면 너무 멋있지 않나. 주변에 멋있게 잘 늙은 형들을 보면 그 모습 자체가 멋있고 부럽다. 나의 30대 중후반의 모습이 궁금하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제 20대가 3년 남았는데 작품을 쉬지 않고 하고 싶다. 내년에 영화로도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영화에도 도전하고 싶다. 훗날 송강호, 이병헌 선배님처럼 대중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도현, 생애 첫 매거진 커버 화보…’멜랑꼴리아’

배우 이도현이 ‘얼루어 코리아’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도현은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생애 첫 매거진 커버 화보를 촬영했다.
그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연기한 애틋한 순애보 캐릭터인 황희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는 니치 퍼퓸 브랜드 ‘오드칠성 바이 살롱 드 느바에’의 라인업에 걸맞은 분위기의 장면들을 담아냈다.
여기에 이도현은 차가운 ‘냉미남’의 시크한 모습부터 귀엽고 유연한 소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새로운 모습을 전했다.
한편 이도현은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 촬영중이다.
‘4세대 대표 배우’ 이도현, 드라마 ‘멜랑꼴리아’ 주인공 확정 [공식]

배우 이도현이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도현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의 출연을 확정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도현은 수학 천재 백승유 역을 맡았다. 백승유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이자 고등학교 전교 꼴찌지만 어린 시절 각종 수학 올림피아드를 석권하며 10세에 MIT에 입학, 12세에 자퇴해 돌연 자취를 감춘 일명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놀라운 과거가 있는 인물.
매 작품마다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감정선, 독창적인 연기 색깔로 극을 유연하게 이끌어 가고 있는 이도현이 어느 날 잿빛으로 덮여버린 비밀스러운 수학 천재 백승유의 옷을 입고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 역으로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수(數)의 아름다움과 증명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지윤수와 어느 날 잿빛으로 덮여버린 천재 백승유가 만나 어떤 새로운 ‘발견’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임수정과 이도현의 탁월한 호흡으로 그려질 특별한 이야기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도현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JTBC ’18 어게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존재감을 떨친데 이어 최근 KBS2 ‘오월의 청춘’에서 희태 역으로 연기력을 만개시키며 ‘차세대 멜로킹’, ‘대세 청춘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서사를 완성해 나가는 이도현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오월의 청춘’ 이도현 “‘청춘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하게 해준 작품”[일문일답]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에서 ‘차세대 멜로킹’의 저력을 발휘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도약했다.
이도현은 지난 8일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 황희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도현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던 한 여자를 향한 애달픈 순애보를 애틋하고 가슴 시리게 그려내며 첫 멜로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도현은 희태의 단단하고 강인한 면모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더불어 세밀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이에 ‘오월의 청춘’을 통해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하며 정통 멜로 연기의 첫 발걸음을 기분 좋게 내디딘 이도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 이도현의 ‘오월의 청춘’ 관련 일문일답.
Q. 종영 소감.
“우선 무사히 촬영이 잘 끝나서 다행이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촬영하는 순간, 끝마치는 순간까지 깊고 진하게 작품과, 역할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촬영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Q.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기뻤던 점, 힘들었던 점, 또 새롭게 얻게 된 것들.
“가장 기쁘면서도 어려웠던 점은 1980년대에 실제로 존재했을 것 같았던 한 소년을 연기 한다는 게 너무 설레면서도 많이 어려웠다. 그래서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하는 중 어떠한 생각을 할 때마다 ‘과연 1980년대엔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새롭게 얻게 된 부분도 일맥상통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라는 게 새롭게 들어왔다. ‘시대와 환경이 다르다고 해서 모든 게 다른 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Q. 황희태 역을 위해 가장 중점 둔 부분과 기억에 남는 장면.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은 명희를 대할 때의 태도와 그 외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태도를 어떻게 하면 더 차이가 나게끔 보여줄 수 있을까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모두 다 기억에 남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면 마지막에 명희와 갈림길에서 떨어질 때다. 그때 손을 놓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애틋하고 안타까운 장면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간다.”
Q. 고민시와의 연인 호흡, 아버지 오만석과 부자 호흡, 기억에 남는 현장 에피소드.
“고민시 배우 덕에 현장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동갑이기도 하고, 전에 한 번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더 깊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다. 오만석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선배님께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으신다고 생각하는데 촬영이 들어가면 정말 무섭고 날카로운 연기를 하시다가도 컷이 나면 현장 분위기를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셔서 내가 무언가를 연기할 필요 없이 그냥 선배님만 믿고 따라가게 됐다.”
Q.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
“이도현이라는 사람을 사랑해 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저렇게 좋은 수식어를 붙여 주셔서 감개무량할 뿐이다. 평생 꼭 듣고 싶은 수식어는 있다.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이도현이라는 사람이 작품을 한다면 ‘봐야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끔 더 노력하고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Q. 이도현에게 ‘오월의 청춘’이란.
“‘오월의 청춘’이란 ‘청춘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모두에게는 지금 그 순간이 청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작품이다. 희태는 내가 힘들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넌 지금 잘 하고 있고, 잘 살고 있어. 그리고 더 잘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안겨준 역할이다.”
Q. 최근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소감.
“나에게 더욱 뜻깊은 상이었던 이유는 내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57기인데 배우라는 꿈을 갖게 해준 57기로 시작을 해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탔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고, 내 연기와 작품을 보시고 살아가시는 데 있어서 힘이 돼 드리는 배우 이도현으로 거듭나고 싶다.”
Q.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한 마디. 앞으로의 계획.
“‘오월의 청춘’을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함께 몰입해 주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질타도 해주시고, 슬퍼도 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너무 큰 힘이 됐다. 지칠 때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더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은 힘듦과 시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마다 ‘오월의 청춘’을 생각하면서 명희 아버지의 말처럼 날개를 펼쳐서 훨훨 날아다니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발전해서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갖춘 좋은 인간, 좋은 배우 이도현으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오월의 청춘’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오월의 청춘’ 이도현, ‘차세대 멜로킹’ 이름값 아깝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오월의 청춘’에서 ‘차세대 멜로킹’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도현은 8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 황희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황희태는 1980년 역사의 소용돌이 속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한 여자에 대한 사랑과 단단한 신념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이도현은 황희태에 완벽하게 스며들며, 첫 멜로 여정의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다.
이도현은 황희태의 요동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순수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특히 첫 정통 멜로 도전임에도 인상 깊은 눈빛 연기와 유연한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이도현은 ‘꿀빛남(꿀 떨어지는 눈빛을 지닌 남자)’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더불어 농익은 로맨스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차세대 멜로킹’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이도현은 매회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내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때론 처절하고 애처롭게, 때론 담담하고 씁쓸하게 내뱉는 그의 독백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처럼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멜로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낸 이도현이 앞으로 쌓아나갈 필모그래피가 더욱이 기대된다.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위로와 용기 전한 뜨거운 사랑[종합]

’오월의 청춘’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 최종회는 2부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끝맺음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0여 년의 세월 동안 김명희(고민시 분)를 그리워하는 황희태(이도현 분)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희생도 불사했던 그날의 기록으로 벅차오르는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이 남을 레트로 로맨스를 완성했다.
앞서 김명희는 황희태의 가족이 되겠다며 청혼했고, 김현철(김원해 분)은 고향으로 향하던 중 계엄군과 맞닥뜨렸다. 결국 김현철은 어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했다. 붙잡는 김명수(조이현 분)를 애써 안심시키는 김현철과 행복한 미소로 서로의 손을 맞잡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김현철의 죽음 앞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김명희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희는 준비했던 혼인 서약의 기도문도 황희태에게 전하지 못한 채 성당을 나섰고, 그녀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버지 앞에서 오열했다. 황희태는 이전에 받았던 김현철의 통장을 김명희에게 건넸다.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이 절절하게 담겨 있는 아버지의 편지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황희태와 김명희의 이별과 동생 김명수를 살리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그녀의 희생이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황희태와 갈림길에서 헤어진 김명희는 공수부대와 맞닥뜨렸고, 동생에게 겨눈 총격을 막아섰다. 그녀는 군인 김경수(권영찬 분)에게 “우리 동생 명수 살아있어요?”라고 물었고, 끄덕이는 고갯짓을 본 뒤에야 안심했다. 김경수는 신원을 알아볼 수 있는 소지품은 모두 꺼내라는 상관의 명령에도 그녀의 기도문과 동생이 떨어뜨린 회중시계를 손에 쥐여주었다.
방송 말미, 시대의 아픔을 겪었던 인물들이 꿋꿋하게 현재를 살아내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울림을 안겼다. 2021년의 황희태(최원영 분)는 지난 41년을 후회하며 살아왔지만, 유골과 함께 발견된 김명희의 기도문을 읽은 뒤에야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깨달았다.
‘내게 주어진 나머지 삶은, 당신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거센 밀물이 또 나를 그 오월로 돌려보내더라도… 이곳엔 이제 명희 씨가 있으니,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헤엄쳐볼게요.’라는 나지막한 황희태의 내레이션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위로를 건넸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과거의 참상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청춘의 사랑은 물론,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불구덩이에도 내던질 수 있는 가족애를 보여주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련한 스토리와 몰입도를 높이는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는 독보적인 감성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극에 깊이를 더하는 음악의 힘이 어우러져 5월마다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오월의 청춘’ 이도현, 성공적인 지상파 첫 주연 “잊지 못할 추억”

배우 이도현이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종영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입학했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고향에 돌아오게 된 ‘황희태’ 역을 맡아 한 여자만을 향한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 회를 앞둔 8일 이도현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월의 청춘’이 끝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먼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출연하신 모든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많은 가르침과 도움이 있었기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뜨거웠던 청춘 황희태를 만나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이도현은 시청자들에게 멜로도 가능한 20대 대표 청춘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절하면서도 달달한 눈빛과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도 하고, 때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으로 버티는 신념 있는 희태로 녹아들며 지상파 첫 주연작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희태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그려내며 매 장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소신 있으면서도 애틋한 순애보 캐릭터를 소화해 대체불가 ‘차세대 멜로킹’으로 등극해 앞으로의 행보와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오월의 청춘’ 최종회는 오늘(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